20030823 

2003년 08월 23일

하루의 시작을 전화벨과 함께..
아홉시가 조금 넘은 시간이었다... It's diffrent. 맞느 모르겠네.. 암튼
스카이 CF에서 나오는 노래가 벨소리다.. ^^
"여보세요"
"아 김의태씨세요"
"네 맞는데요"
"다이어리 잊어 놓구 가셨는데요?"
"아, 네?"
"우체국에 다이어리 놓구 가셨어요"
"아!"
"다이어리에 원래 돈은 않 들어 있었져?"
"네.. ^^;; "
"찾으러 오세요 보관하고 있습니다"
"네. T.T "

상황은 이러 하였다.. 어제 현주가 보내 달라는 것을 보낼때.. 현주네 집 주소가..
다이어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을 들구 갔던 것이었다.
열심히 다이어리에서 적구.. 깜빡 하구 놓구 온 것이다.. 엄마가 빨리 오라구 하시는 
바람에 정신이 없었나보다.. ㅡㅡ;;
그런데 더 멍청한건 그 전화를 받을때까지.. 다이어리를 잃어 버린줄 몰랐다는 사실이다..
아마두 전화 않 해 주셨으면 모를뻔 했다.. 다음번 다이어리가 필요할때까지.. 쩝..
암튼 구래서 오전중에.. 우체국에 가서 찾아 왔다.. 다행이다.. 히히..
그리고 오후에는 머했을까나... 아 영화 한 편 본거 같다.. 더 헌티드라는 영화..
그리고 테트리스 했구.. 오늘 토탈.. 2000마블을 땄다.. 히히.. 점수로는 한 800점 먹은거 같구..
팀을 잘 만나서 지기두 많이 졌지만.. 그에 상응하게끔 더 많이 이겼다.. 우헤헤헤헤
그리고 저녁 먹구... 한거 밖에 없는 약간은 바보스러운 날이었다.. 헤헤..
이제 다시 영화나 몇편 때리다 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