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첫번째 날이다.. 이른바 빨간날.. 냥냥.. 하루를 평가하자면 대충 지나간 날이지머.. 잠자다 지나갈날 인가 어제의 과도한 음주를 시작으로 술의 파티는 자정을 지나 새벽을 달렸고.. 피곤한 하루를 불렀지.. 대략 과도한 음주를 정리하자면... 사계절 식당 닭도리탕이 작살로 맛있다고 해서 소주 한잔에.. 밥 먹고.. 이어서 용보가 양주!! 양주!! 를 쏜다기에.. 신관으로 이동.. 브로이하우스인가.. J&B라구 했나 나야 머 양주의 종류를 모르니까 젤 싼 양주라고 하던데.. 그게 없다는 것이다.. ㅡㅡ;;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해서 맥주 먹는데.. 것두 그냥 맥주도 아니구 KGB 냥냥.. 맛있는 맥주 먹고.. 간단하게 생맥 하나 먹고 이어서 윤정이가 합류했고.. 닭똥집머그러 21세기 갔네.. 호홍.. 대략 3~4병 정도 먹은거 같던데.. 역쉬 똥집은 21세기지.. 암~ 그리고 이어서 파스텔인가.. 벌써 4차다.. 어지간히 하지.. 쩝.. 거기서는 머 먹은지 잘 모르겠다... 우리 신관 초등학교 동창들로 추정되는 애들 만나서..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다 보니까능.. ^^;; 계산은 내가 한거 같은데.. ^^;; 냥냥.. 그리고 윤정이 보내구.. 선우가 할말 있다구 해서 술의 나라인가 거기에서.. 간단히 소주 한잔 하는데.. 풀~ 더 이상은 목이 타서 못 먹겠다 싶어서.. 자제하고 있다가 술자리 끝나고 선우 데려다 주고 집에 도착한 시간은.. 4시쯤 되는듯 싶다.. 그리고 컴터 약간 하다가 잠들어서.. 12시에 다시 일어난듯 싶다.. 엄마가 깨워서... 흐흑... 대충 점심먹구.. 바로 송편 제작에 투입.. 겨우 겨우 만든다음에.. 다시 잤다.. 졸려서.. ^^;; 그리고 지금 정신 차리고 있는중이지.. 하하하하 잘하면 술의 나라에서 사고 칠뻔 했었는데...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