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일간 진행되었던..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 ^^ 참 좋았다.. 그 일련의 사건들을 하나씩 기록해 보고자 한다.. 첫날... 수요일날이었다.. 학교에 가서 먼저 한다는 말과 함께 오후 5시 30분 공대 로비에서 모여서 대전으로 출발.. 대회 진행에 있어서 교육을 받는다고 했다.. 암튼 사비로 버스를 타고 대전의 카이스트로 이동.. 거기에서 대충 행사 일정에 대해서 들었다.. 경기 규칙이나.. 그런거... 그리고 저녁을 않 한 사람들에 한해서 저녁을 먹고 숙소인 삼성화재 연수원으로 이동.. 오... 무지 좋은 시설에 감탄 감탄.. 깨끗하고 참 괜찮은 숙소이다.. 암튼 가치 간 후배들이랑.. 같은 방을 쓰기로 하고.. 4인 1실의 방을 쓰는데.. 화장실 사워실 다 있다.. 히터에 2층 침대.. 수건두 준비되어 있구 티비도 있고.. 암튼 시설에서는 전혀 떨어지지 않는다.. 청소 상태하며.. 거기에서 하룻밤을 자는데.. 잠자리가 바뀌면 쉽게 잠들지 못하는 나이기 때문에.. 오래동안 뒤척이다가.. 겨우 잠든거 같은데 아침이란다... 무슨 아침을 6시 30분부터.. 7시 30분 까지만 준다기에... 5시 45분정도부터... 스피커로 노래 나온다.. ㅡㅡ; 일어나라구.. 근데 그 노래 되게 활기차구 별루인 노래다.. 즉 지겨운 노래 일어나기 싫은데... 그 노래 계속 나온다.. 짜증나서 일어나게 된다.. ㅡㅡ;; 씻고 식당에서 밥을 먹는데... 그날 아침은 백반이었다.. 간단히 한국사람 입맛에 맞는 부폐식이었다.. ^^ 괜찮게 식사를 하고... 대기.. 첫날 목요일날에는 각국에서 온 팀들이 짐을 풀고 하는 날이다.. 몇몇은 숙소에서 안내를 하고.. 몇명은 국립과학관에서 대회 준비를 위한 힘쓰기를 한다.. 해서 난 당근 과학관에서 일을 했고 빡시게 했다.. 저녁 늦게까지 일했고... 저녁은 다시 숙소로 와서 먹었는데... 아까 점심부터는 메뉴가 달라졌다.. 셀러드에 빵, 햄, 스프, 볶음밥, 등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해서 맛난게 먹구~ ^^ 나두 아직 어리니까능.. ㅋㅋㅋ 그리고 저녁 먹고 다시 가서 일하고.. 돌아왔다.. 그리고 자는데... 12시 넘어서 자게 되고... 다음날 역시 6시에는 일어나야 하니까.. 잠이 너무 부족한거다.. ㅡㅡ; 암튼 이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고.. 금요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시작.. 각국의 사람들... 싱가폴, 말레이시아, 홍콩, 중국, 인디아 러시아 등등 많다. 암튼 대회장에서.. 어찌 하다가 알게된 울산에서 온 애들이랑 인천에서 온 애들 ^^ 나랑 10년 차이가 난다구 한다.. 울산에서는 여자애들 2명이었는데... 라인 트레이서대회였는데.. 성공하지 못했는지... 끝나고 나서 우는데.. ^^;; 달래 주느려구 진땀 뺏다. 그리고 인천에서 온 남자녀석.. 까불이.. ^^ 내가 애들이랑 잘 놀아줘서 그런가.. 다음날도 내 곁에 와서.. 가치 놀았다.. ㅋㅋㅋ 그리고 행사 중간 중간 엉어로 물어보는 사람들두 있구.. 화장실 어디냐구 물어 보는 사람.. 작살이었다.. 영어니까능.. 해서 아는건 대답해 주겠찌만... 정말 답답하기 한이 없었다.. 구래서 일부러 구석진 곳에서 짱박혀 있기.. 금요일날 저녁에 행사가 있은 다음에 너무 피곤했는데... 그날 떠 간단한 회식을 고기에 소주.. 어찌 하다가 광란의 밤을 보냈고.. ^^;; 어려 가지 기억들을 잃었다.. 해서 다음날 죽어나는데... 속 쓰리고.. 머리 아프고.. 졸리고.. ㅡㅡ;; 술도 아직 덜 깬 상태에서.. 술 냄새 풍기고 다니구.. ^^;; 어휴.. 암튼 점심 이후로... 다시 원기 회복.. 대회가 막바지에 다달아서 인지 거의 할 일이 없었는데... 구두 신고 있어서.. 하루 종일 걸어 다니는게 발 아팠다.. 해서 띵까 띵까 놀다가.. 대장한테 6명 걸리고... ^^;; 그로 인해서 저녁때 레크레이션하는데 도와 주라고 하셔서.. 저녁에.. 레크레이션 하는데 갔는데.. ㅡㅡ;; 나랑 선영이형밖에.. ㅡㅡ;; 특별히 할 일은 없었지만.. 레크레이션 하는거 재미있게 보구.. 다시 과학관에서 가서 간단히 경기장 빼고.. 늦게 숙소로... 피곤해서 일찍 잔다구 잔 시간이.. 12시.. ㅡㅡ;; 일요일날 아침은.. 다들 피곤했던지.. 노래 소리 들은 사람 없음.. 내가 어떻게 깨어 났는지는 모르겠찌만.. 6시 50분 정도 일어나서 밥 먹으로 가자구 했는데.. 아침부터 호출... 하지만 아침은 먹어야 겠따는 일념으로 무시히고 아침 식사~ ^^;; 그리고 사무실에서 상장 인쇄하고 다시 과학관으로... 폐회식 하고... 대충 정리하고 3시정도에부터 회식.. 그 때부터 술 먹고.. 음주 가무를 하다 보니.. 저녁이다.. 짐 가지구 엄마가 데리러 오셔서... 무사히 집까지... 그리고 잤다.. ^^;; 물런 자기 전에 컴터 한답시고 여러군대다가 글 올리구 잤더만.. 암튼 그렇게... 국제 로봇 올림피아드 대회는 끝났다.. 빼먹은 이야기두 많았겠지만.. 추억이라는 이름으로 마무리 하고 싶다... 좋은 추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