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짜가 어떻게 가는지.. 도통 느낄수가 없다.. 바쁘게 살아서 그런건가.. 그리 바쁘지도 않는데.. 이상하네.. 암튼 월요일, 화요일 전체적인 한남대 무료 세미나에 대한 총평은 굳이다.. 대략 좋았다.. 첫날이야 이론이라서.. 그냥 아~ 글쿤 했는데... 둘째날.. 어제가 되겠네.. 실습하는데.. 바로 옆에 라우터를 두고 하는데.. 오 흥미진진.. 4시간이 어떻게 간지 모르고 실습한듯.. 하라구 하신거 몇번 해보구... 좀 알겠다 싶었는데 끝났다네.. ^^;; 다른 어디에서 실습두 해보구 싶은데 마땅히 그럴만한 곳이 없다.. 흑흑.. 무료 세미나라 하지만 대충은 12월 1일부터 시작하느 교육과정의 홍보였다고 한다.. 그치만 정말 들으면 유익한 내용으로 강의 하실듯 싶은 생각이 든다.. 25만언이라는데.. 허업.. 주말까지 죽어라 일하면 되기는 하겠는데.. ^^;; 그 기간동안 쓸 용돈은 참.. 그냥 무료로 가르쳐 주지.. ㅡㅡ;; 세상에 배울것은 참 많고 난 아직 많이 부족하다!! 매번 먼가를 배울때 느끼는거지만.. 진리다~ ^^ 세미나가 끝나고 바로 서대전으로 이동 11시 9분 기차를 끊고.. 여기서 잠깐 기차 이야기.. 저번에 선우랑 한번 리눅스베이 세미나에 갔다가.. 논산가는 기차를 타 봤다.. 히히.. 처음으로.. 그리고 이번에 다시 한번 같은 구간 같은 역에서 두번째로 타게 된다.. 빠르다고 하는데.. 도통 창밖이 다 어두우니까.. 모르겠다.. 무지 천천히 가는거 같던데.. ㅋㅋㅋ 기차 이야기는 여기까지구... 우리가 기차표를 끊었을때의 시간은 10시 45분.. 배고프다고 밥 먹으로 잠시 역밖으로 나왔는데.. 눈 앞에 보이는 순대 국밥집... 빨리 먹을수 있겠지 라는 생각에 들어갔다가.. ㅎㅎ 소주 한잔 생각나서 12시 9분차 타기로 결정 표 바꾸고.. ^^;; 맛있게 저녁겸 밤참 먹었다는.. 그리고 논산에 도착.. 1시쯤에.. 자취방에 들어가서.. 닭도리탕에 소주 3잔.. 맛나게 먹구.. 새벽 4시쯤되서 잠들었나? 암튼 그런거 같다...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그 어려서부터 컴퓨터 배웠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했던 컴퓨터 오락이야기부터 해서... 재미있다.. 좋아하는 사람들이랑 가치 술 자리 하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날이 밝아 오는지 모르게.. 3잔이라서 거기에서 멈춘거지.. 더 있었음... 날 샜을꺼 같다.. 그리고 자구 일어난 아침.. 대전에서 논산에 온 이유는 오늘이 공대 아이티 학부 학술제 하는 날이었다.. 예전같지 않은 분위기에 한 과는 불참석까지 하고 시시했다.. 우리 존두 열심히 인터넷 방송국 세팅해서 방송까지 하구 했는데..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니까 좋았다.. ^^ 옛날 생각두 나구.. 한참 술 먹구 다니면서 허접질 하던 시절이었는데... 작년 학술제 하는 날은.. 전날 술 먹구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술두 않 깬 상태에서 컴터 나르고 오전에 정신없이 보내다가.. 대전에서 데이트를 했었는데... 까먹고 있었는데.. 저번에 서울 갔을때 승원이형이 알려줘서 알았다니까.. 현주를 만난지 1주년 되는날 아니냐구.. 훗.. 머 지금이야 그게 아무런 의미 없게 되었찌만.. 그리고 점심 먹고 일찍 왔다.. 버스 안에서 눈 한번 감고 떴을 뿐인데 공주였다.. ^^;; 또한가지 있었던 일은 어제 주문한 CD-RW랑 공씨다가 왔다... 엄마 교육장으로 보냈는데.. 오늘은 집에서 김장을 하셔서 회사에 않 가셨단다.. ^^;; 4시쯤인가... 그 때 고기에 속을 배추에 싸서.. 소주 조금 마셨는데.. 운전하고 교육장 다녀왔음.. 히히.. 음주 운전이지.. 암튼 그래서 집에 와서 설치하고 씨디 마구 구웠음... 1장 똑같은거 굽고.. 14장씩이나 구웠다.. 음악씨디 2장, 게임씨디 3장, 나머지 영화씨디 ^^ 100장짜리 사서 영화 마니 마니 굽고.. 전에두 말했듯이 수집광이 되어야 겠다.. 히히.. 계획했던거 하나씩 실현해 가야지.. 이제 책이다... 책 사고 싶다... ㅡㅡ;; 미친생각이지.. 왜 책이 사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까.. 거참... 이걸로 지금까지의 일 정리다.. ^^ 혹여나 야사 필요한 사람... 싸게 만언~ 품질 보장~ ㅋㅋㅋ 일기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