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온다는 화이트데이라는 날이다.. ^^;; 하지만 머.. 나와은 아직 관련없는 날인듯 싶다.. 애석하게두.. 2002년 사랑은 왔지만 표현하기 어색했고.. 2003년 심하게 방황하던차라... 2004년 이제는 멀어저간 사랑이라.. 하여간 오늘은 엄마랑 등산을 다녀왔다.. 천천히 가서 그런가.. 젤 긴 코스를 돌았지만.. 나름대로 할만했다.. 코스는.. 동학사 - 남매탑 - 삼불봉 - 관음봉 - 신원사 였다. 당초 예정은 갑사로 넘어가는 것이었찌만.. 아직 눈이 않 녹은 관계로.. 내려 가는데 어려울듯 싶어 신원사로 방향을 정해서.. 편하게 내려왔다.. 신원사길은 다 녹아서.. 괜찮았다. 점심은 깁밥이랑 으로 등선에서 산을 넘어가는 구름 보면서 먹었다~ 눈이 오구난 이후라서 그런지.. 물이 참 많았다.. 내려오는 내내 시원한 물소리와 함께.. 투명한 계곡물을 보면서.. 아.. 무릉도원이구나 하는 생각밖에 않 든다~ ^^ 사진기를 않 가져가서 현장을 남기지 못한것이 크나큰 한이다.. 흑흑.. 벌서 한시내.. 일찍 자야지.. 요즘은 규칙적인 생활을 해서인가.. 늦게까지 못 있겠음.. 12시만 넘으면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