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13 

2004년 04월 13일

봄이야.. 3월달부터 봄이 시작하기는 하지만..
^^ 오늘 유독 느낀 봄에 대해서 한마디~
상문이랑 밥 먹구.. 인사대 정문에서 커피 한잔 하고 있었을때.. 
어떤 아가씨들이 멀리서 걸어오는 것이다.. 4명~
손에는 폴라로이드 들구서 말이지..
그리고 우리 앞에 계단? 암튼 약 5미터 전방에서 뒤 개나리를 배경으로 폴라로이드로 돌아가면서..
사진을 찍고 있는데.. 캬~~~~~~~~~~ 그 모습이 무지 귀엽게 보이더라는.. ㅋㅋㅋ
봄이긴 봄인가 했다.. 거울 보면서 이쁜척 하면서.. ^^ 머 나야 좋아라 하구 애기들 노는거 구경하면서
광합성 했음..
그리고 오늘 하루는 오후 내내 정신없이.. 중국어 xp랑 씨름하고..  오전에는 디스켓이랑 씨름..
ㅡㅡ; 별것두 아닌거 가지구 삽질한듯 싶다.. 쩝..
역시나 날이 더워지다 보니.. 죽겠따~ 컴터 들두 다닐라니.. 발바닥에 땀난다~
봄이라구 제목하였지만.. 여름이다!!  ㅡㅡ;

참.. 오늘은 우리? 성희씨 봤구... 약간의 정보를 얻음... 국토 순례때 남친을 사귀었다는군!!
나도 국토 순례를 가야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