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일이 많았던 하루다.. 먼저 무슨 일이 있었느냐 하면.. 금요일날 올렸던 인사대 총학생회장 선거에 후보로 나온 녀석의 공약에 관한건.. 아침에 장문의 글을 공주대 홈페이지에 올렸다.. 올린 후에.. 결과를 기다리며 유지보수실에서 일하구.. 점심먹고.. 인사대에 내려와서 잠깐 작업하다 보니.. 행정실에서 호출이다.. 게시판의 글 지우라고.. 나야머 힘이 있나.. 행정실에서 지우라면 지워야지.. 이어서 사장님의 호출.. 올리기 전에 미리 말해주지 하면서.. 꾸짖으셨다.. 쩝.. 암튼 사장님이 좋게 좋게 그냥 넘어가자구 하셔서 대충 넘어가기는 했지만.. 정말이지 화나는 일이었다.. 이어 오후에는 왜케 찾는대가 많은지.. 불문과 두번, 관광경영 한번, 경영학과 한번, 영문과 한번 열라 돌아 댕기구.. 암튼 일이 많아서 피곤한 하루였다.. 저녁시간에 어찌 어찌 컴터 깔고.. 영문과 컴터 손보다 보니.. 벌서 10시다.. 참 바쁜 하루를 보낸듯 싶고.. 정신없었다.. 피곤하기두 하거니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중간중간의 정말 세세한 이야기두 있지만.. 대충 뺄껀 뺏다.. 하물며 내가 점심 메뉴로 삼겹살이 나왔다고 쓴적은 없지 않은가~ ^^ 이제.. 퇴근하고 쉬고 싶다.. 하암~
사장님에게 꾸증듣고 난 후 위 글에 대한 내글 {{{ 음 먼저.. 저는 공주대학교 학생이 아니기 때문에 친구 아이디를 빌려서 글을 쓰는것을 미리 말씀드리면서 양해를 구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 인해 소란스러웠졌던 점에 대해서 죄송하구요.. 이번 일을 계기로 서로의 오해가 풀려서 다행이지 싶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인사대 PC실에 신경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으로 선거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