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26 

2009년 3월 26일

목요일은 언제서부터인가..
대전에서는 의미있는 날짜가 되시 시작했다..
하하..
그 시작은 주말을 알리는 금요일의 시작이라는 날짜가 있고..
나름대로는 대전에서 놀 수 있는 날이라고 해야 할까...
ㅋㅋ
거짐 대전에서의 약속을 잡으면 목요일에 잡는다.
아니면 토요일... 
머 암튼 그래서 오늘 목요일인데...
일찍 퇴근해서 술 한잔 할려고 했었다...
전날 정말 정말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의 감정이랄까... 머 그 비슷한...
그래도 자신이 젤 좋아했을꺼라는걸 걸고 맹세할수 있냐는 질문에..
단 1분의 망설임도 없이 대답했다... 그래서 믿을수 있었고.. 믿었다
그 믿음이 깊었고.. 기대였었을까....
나 스스로 하지 말았어야 했던 검증이라고 해야 하나... 그걸 했다..
결과는.... 믿음의 증발? 머 비슷한거...
정말 정말 화가 났다... 지금 술 마시고 있는 이유이기도 한.. 감정들...
난 감정에 솔직하고 싶다....
그래서... 울고 싶은데.... 눈물은 나질 않는다...
여튼...
난 연애 쪽으로는... 잼뱅인가보다...
오늘 먹은 맥주는 총 3개구...
거기에 밥으로 먹은 쌀 막걸리까지...
인증샷.. 지대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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