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컴퓨터를 키게 되는 날이 거의 없으니.. 자연스레 일기장도 안 쓰게 되는 건가보다.. 4월달.. 리눅스존 모임을 준비하느라 바쁘기도 했거니와.. 다시 시작된 개발 생활에... 기존의 생활까지 겹치거니와.. 술도 많이 먹게 되었으니.. 일기장을 접할 기회가 그만큼 줄었다고 해야 할까.. 활이라는 게임에 빠져서 허우적 거리고 있고.. 드라마에 빠져.. 주말 예능까지 챙겨보고.. 맘대로 안되는 회사 생활에... 하나둘씩 늘어가는 걱정의 씨앗들이.. 언제 커질지 모르겠다.. 머 새로이 마음을 잡을때만 일기장을 쓰니.. 그래도 자주 자주 마음을 잡았으면 한다.. 이제 돈을 모으는데... 힘을 기울여야 겠다.. 운동과 돈... 두개만 해보자.. 하는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