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월차 제도가 생긴지 3개월째.. 세번의 월차중에 두번은 술로 인해 별로 월차답지 않게 썼던거 같다.. 그래서 이번만큼은 술로 인한 월차가 되지 말자는 생각과 판단에 술을 먹지 않은걸로.. 많은 유혹과 갈등이 있었지만.. 의지가 굳은걸로.. ㅋㅋ 내가 나를 테스트하는 자리였다고 생각하자!! 그리고 그 파티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었다고 생각하면 그만이니까.. 아쉬울껏도 없고.. 인생공부라고 하지머.. 내 그랬던 행동들을 봐주던 사람들인데.. 감사히 생각하자.. 여튼 월차를 나름 경제적으로 보냈다.. 오전에는 졸려서 자구... 오후에 빤짝.. 화려하게 불살랐지..ㅋ 아직 몇 번 더 불살라야 하지만 말이지.. ㅎ 괜시리 졸리지 않아서... 늦게 자는 밤이다.. 드라마를 보느라 그런것도 없지않아 있지만.. 자꾸 자는 시간이 늦어지는거 같다.. 덕분에 아침에 일어나기가 더더욱 힘들어 지고 있고... 반성해야 할 일이다.. 헬스장 몇일 안 남았는데.. 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