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먼저 찜닭에 대해서 말하기 이전에.. 어제부터 닭고기가 먹구 싶어서 노래를 불렀었다.. 하지만 불발로 끝났고.. 서서히 서버에 작업을 할까 하고.. 컴터를 하던 중에.. 두환이한테서 전화가 왔다.. 그 때 당시 시간은 12시가 좀 남은 시간이었고 술집도 저번에 대박으로 실수한 브로이 하우스라는 술집이었다.. 벗 아니갈 나인가.. 얼릉 나가서.. 친구들이랑 재미있게 먹었는데.. 그 술집이로 말하자면 아람인가.. 아름인가.. 하는 알바하는 아가씨가 있는데 용보라는 녀석이 마음에 두고 있는듯? 각종 오바를 하면서 술을 먹는데.. 작살이었다.. 우리 아름씨 힘들다고 각종 서빙은 지가 다하고 벨을 못 누르게 한다.. 암튼 덕분에 맥주는 배터지게 먹었구.. 화장실만 몇번을 갔는지.. 음냐.. 그 가게 문 닫을 때까지 먹은듯 싶다.. 새벽의 그 화려했던 시간 덕분에 하루 종일 자구.. 누워 있다가.. 오늘을 마지막으로 태환이가 서울로 간다기에 저녁 먹으로 나와서.. 찜닭을 먹으로 갔는데.. 사실 닭고기를 먹는 다는 사실에 좋았지만서두.. 가는 길에 로즈버드에서 일하는 아가씨를 보았는데.. 오.. 이쁘다~ 청순하니.. 단아하게 생겨가지구.. 계속 구경하다가 눈이 딱 마주쳤다니까능.. 그리고 밥을 먹고 겜방갔다가.. 집에 귀가.. 공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이라는 카폐인가에.. 로즈버드에서 일하시는 분 아시는 분계신가 물어 봤는데.. 올린지 얼마 않 되서 답글 올라오구.. 그녀를 잡으라던데... ㅎㅎㅎ 낼 다시 한번 가봐야 할듯 싶다~ 아마두 그녀(??) 때문에 찜닭이 더 맛있었던건지도 모를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