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제식훈련을 했다. 뒤로 돌아 좌향좌, 우향우, 큰걸음, 작은걸음 등등 절도있는 동작들과 자세 힘들다 헥헥 그리고 경례 자세 팔아프다 T.T 이어 가뜸(바느질) 이라느걸 했다. 주기표와 명찰을 옷에 실로 꼬매는 건데 재밌다 ^^;; 전혀 군인답지 않은 일이다. 오후에는 CBT 강의를 들었다. 보안에 대해서 들었는데 도청과 주파수에 따라서 감청이 가능하다니 무섭다 정말 무서운 현실이다. 단순 무전에서 그런 보안이 필요하다니 놀람이다. 그리고 이어 도수 체조를 했는데 아 넘어렵다. 순서도 잘 모르겠고 매일 해야 겨우 알 수 있을꺼 같다. 군대에서는 외울것이 참 많다 그거 빼면 잘 한텐데 아 군가는 언제또 외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