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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003-08-19 22:51:58(1,071), v2:2013-04-22 13: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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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03년 08월 1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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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 그냥 아무일 없이 평범하게 하루가 지나가는줄 알았다.. |
| - 하지만 그러지 말라는 뜻인가.. 일기쓸 꺼리가 생겼다구 해야 하나? |
| - 암튼 그 꺼리는 아래와 같다.. |
| - 문득 msn으로 쪽지가 날라왔다.. 바야흐로.. 윤은경양 |
| - 내용은 문자 보내지 말라는 말이었고.. 인사두 없었다.. ㅡㅡ;; 소심해서 이런거 따진다.. |
| - 해서 간만에 로그인했길래.. 오래간만이네라는 말을 치는과 동시에 오프라인.. |
| - 얼라려~~ 당혹 스러웠다.. |
| - 해서 무슨 문자를 보냈다구 하느 반문의 문자를 다시 썼고.. |
| - 한참 툼레이더2를 보던중에 msn으로 다시 말하기를 16일날 보낸 문자 말이란다.. |
| - 해서 보니 16일은 내가 술 취해 있었던 날인거 같다.. 무슨 생각으로 보낸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
| - 암튼 그런 말이 오가는중에... 문자 보내지 말라는 말 중에.. |
| - 미안해 해야 하는 사람이 있다구 하던데.. 치.. 남자 친구 말하는 건가.. |
| - 내가 문자 보내서 안부를 묻는 거랑 그거랑 어떠한 연관이 있는 건지.. 이해가 않 된다.. |
| - 짝사랑이 대부분 실패하는 이유가..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기 때문이라고 대충은 알게 되었는데.. |
| - 역시.. 이해 하려고 생각하면 않 되는 거겠지? 그래.. |
| - 암튼.. 오늘 그런 일이 있었던 평범한 하루라고 나 여기에 적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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