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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011-08-09 23:26:32(731), v2:2011-08-09 23:27:34(784)
diff v1:빠바기 v2:빠바기
| = !!!! 2011년 8월 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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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 처절히 느낀 저녁이다. |
| = 나름 체력이 괜찮다 싶어 다른 이보다는 우월할꺼라 생각했는데.. |
| = 너무 컴퓨터 앞에만 앉아 있었던 탓인가.. 체력 진짜 약했다.. |
| = 겨우 그거 고작 뛰었는데 헐떡 헐떡.. |
| = 다리가 풀려서는 후들 후들;; |
| = 아 완전 나 혼자느낀거지만 캐 망신.. 안쓰러진게 다행일정도다.. |
| = 이런 체력을 가지구 밤을 새고 한다니.. 신기할 노릇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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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래서 일할 때 그렇게 힘들었나.. 하는 반문도 들며.. 아님 정말 30대라는 나이탓때문인가 하는 나약한 생각.. |
| = 난 아직 젊다 생각하며 옛날을 회상하는 나라니 하! 이런 생각을 들게 하는 내 체력이 원망스럽군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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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전거 타는건 그냥 산책이었어.. 하악! |
| = 이제 틈틈히 뛰고 걷기를 해야겠다;; |
| = 하루 걷는 발자국 수가 100 걸음이 안되니.. 정말 운동 부족인거겠지? |
| = 쩝.. 진짜 진짜 쩝이다.. |
| + 반성의 하루... 일기장 오늘 진짜 니 역활 하는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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