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저런 일로.. 바쁘다 보니.. 일기쓰는 것도 이리 소홀해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한자 남기고자 자판을 들었다.. ^^ 머 딱히 쓸 말은 없고.. 일기장의 숫자가 줄어든다는 말은 그만큼 조용히 혼자서 생각할 시간이 줄어 들었다는 말이기도 하다.. 그 말은~ 알아서 판단하시길 바라며~ 힌트겸 한가지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 어떤 이가 나에게 멍청이라 부른다.. 그런데 나에게 들리는 그 단어는 내가 정말 멍청해서 멍청이라고 한다기 보다는.. 그 단어가 사랑해~ 고마워~ 좋아해로 들린다.. ^^ ㅋㅋ 혼자만의 착각일수도 있고.. 내가 듣고 싶은대로 듣는 것일수도 있고 말하는 이는 그게 진짜루 멍청해서 멍청이라고 하는것일수도 있지만.. 난 머 마냥 좋다.. 하하하하.. 이래서 멍청이일지도.. 크크 이런 이유로 난 지금 그 사람에게로의 여행을 하고 있는듯 싶다. 한 사람을 알아가고 그 사람에게 익숙해져가는 과정.. 그 과정 하나 하나가 재미있고 즐겁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을꺼 같다.. 머 그렇다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