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8년 4월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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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침.... |
| - 오전.... |
| - 오후.... |
| - 저녁.... |
| - 딱히 그리 시작은 나쁜 날이 아니었다... |
| - 오전... 잠시... 심통일꺼라 생각했다.. 어리석은 생각... |
| - 오후... 오전에 나눈 대회 때문일까... 체한거처럼.... 답답했다... |
| - 오후... 짜증나는 수업들... 매번 똑같은 취업 얘기..... 도대체 누가 의지가 없는건가... |
| - 김병수 교수님은 도대체가 애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알면서.. 수업하는거야??? |
| - 김진수 교수님은 왜 혼자 취업에 목매달아.. 죽을라고 그러는거지..?? |
| - 정말이지 수업 들어가기...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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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리석은 생각의 조각... 그냥 잠깐 토라져 말하는 거라고 생각하고 싶었던 일들은.. |
| - 지 나름대로 크게 생각한건가... |
| - 난 5일간의 행동에 대해서 사과 하고자 찾아간건데... |
| - 참 우습게 됐다..... |
| - 그 말을 들으면서두... 웃음만 나왔다.... 정말 웃겨서... |
| - 내가 보기에는 이미 마음이 떠나서 더 이상 할말이 없었던거 같은데.. |
| - 착한척인가... 끈은 또 머야... 나를 이해해? 완전 웃겨서... 할말이 없었다... |
| - 진짜 그냥 웃을 뿐이었다.... |
| - 5일... 그게 정말 잘못한 일이었을까 하는 반문이 든다... |
| - 금요일.. 토요일.. 한 집안의 대장손으로써 할일은 했다고 생각하고... |
| - 일요일.. 차마 먼저 다가갈 용기가 나질 않았고... |
| - 월요일.. 오래간만에 만날 친구에게서 얻은 수치심...에 자존심 상처.. |
| - 화요일.. 보고 싶은 마음을 추스리고자 마신 맥주에.. |
| - 아니... |
| - 지금 다시 생각해서 멀 하겠냐.. 크크크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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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작부터 너무 성급했다는 판단이 들고... 사랑이라는거 너무 쉽게 판단한점에 대해서 반성한다.. |
| - 내가 이런 저런 모든 것을 감싸안을만큼 큰 사람이 되지 못했다는거에 실망이고... |
| - 이 모든걸 가르쳐준 당신에게 감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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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감정에 대해서 저울질 당한게 억울하고.. 처음부터 시작할 맘이 없었으면서... 왜 나를.......... |
| - 정말 슬퍼서 눈물이 나는건지.... 억울해서 눈물이 나는건지.... |
| - 모르겠지만..... 내 뜨거운 눈물이 아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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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의태... |
| - 고작 연애 한번 해보겠다고... 존 포기할 생각까지 하면서.. |
| - 얻은 결과 치고는.... 정말 대단한 결과를 얻을거 아니냐?? |
| - 이번에 느낀게 많을 꺼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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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존두.. 사랑두... 둘다 놓쳐 버렸네... |
| - 잼있는 결과야..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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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젠장... 봄은 따뜻하기 보다 잔인하다... 나에게 4월은.. |
| - 다행히.. 내일부터 5월이잖아... ^^ |
| -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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