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괴감 말그대로 자괴감이다.. 그냥 무시하자고 하면 무시할수 있는 간단일 일이지만.. 하나 둘씩 멀어져 가는 느낌이 든다.. 기쁘게 생각해야 할지두 모르겠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는 것일지도 모르니까.. 알던 사람들이 하나둘씩 가버리면 다시 몰랐던 상황이 되구.. 다시 알면 되는거잖아? 모든 사물에는 양면성이 있다 의태야.. 오르막길이 있으면 내리막길이 있구.. 밝음이 있으면 어둠이 있구.. 나는 지금 그냥 막연히 어두운 내리막길을 가는거 뿐이니까.. 언제까지나 내 생각대로 되는건 아니니까.. 그치만.. 그치만.. 힘 빠지고 답답한 마음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 막연하게 컴퓨터가 싫어진다.. 머할려구 전산과에 왔는지 모르겠구.. 계속 해야 할 이유도 없는거 같구.. 단순한 기계덩어리 덕분에 얻을것두 있겠지만.. 잃어버린 것두 참 많다는 생각이 든다.. 내 자신에게 부끄럽고.. 내가 싫다.. 난 누구일까? Who Am 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