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하던 알바를 오늘 그만 두었다.. 이유인 즉슨.. 이력서를 쓰다 보니까.. 참 내가 경력이나 경험이 많이 부족했던거 같다.. 그냥 단순히 리눅스 존에서 있었던 일만 쓰기에는.. 빈약해 보여서.. 그런 의미에서 아이티쪽의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그래서 이름두 "(주)아이티코리아" 였다.. 해서 기분좋게 시작했는데... 그다지 좋은 출발은 아닌듯 싶다.. 하나의 단체에.. 새로운 사람이 왔으면.. 당연히 이름부터 먼저 가르쳐 주고.. 하는 일을 소개하는게.. 순서일듯 싶은데.. 일한지 3일이 되도록.. 내가 아는 이름은 가치 일한 형밖에 없다.. 그것두 가르쳐 줘서가 아닌.. 내가 어깨 너머로 눈치껏 알았다.. ㅡㅡ;; 머 서먹서먹한 관계야 그렇다 치지만.. 그냥 지내다 보면.. 아는 사람끼리는 웃으면서.. 일 잘하는거 같은데... 꼭 없는 사람 취급을 종종 받는다.. (이런거에 자주 삐진다) 구래두 컴터로 하는 일이었기 때문에..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다구 생각했다.. 않 보려 해두 옆에서 멀 하는지 다 보이기 때문에.. 옆 사람 꾀 부릴때 열심히 했고.. 그 여가 시간에.. 틈틈히 존 홈피나.. 전산과 홈피, 리눅스 사랑넷을 종종 들렸는데.. 그게 그렇게 아니꼬왔나.. ㅡㅡ;; 인터넷을 않 되게끔 하더라구.. 나참 어이가 없어서.. 그래서 어제가 되겠지.. 3일째.. 수요일날... 전산 입력은 거의 대충 끝난거 같다.. 이어지는 확인작업... 큰 지도를 보면서... 오자나 탈자.. 겹진 번지 찾기.. ㅡㅡ^ 무슨 월리를 찾아라두 아니구 리스트 보면서 번지 하나 마다 다시 다 보라구?? 그러면서 앞으로 피씨 건들 일 없으니까 그렇게 알으라고.. 땅파서 알바비 주는거 아니니까.. 피곤하면 애기하구 1시간 빼줄테니까.. 자구 하라구... 나참.. 사장님 말을 들으면서.. 이해가 안 됐다.. 아니 내가 받아 들일수가 없었던 거겠지.. 그래서.. 어제 밤에 곰곰히 생각하다가 잠들었다.. 그리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 결심을 하고.. 오늘 말하고 알바를 그만 두었다... 내가 필요한건... 컴퓨터와 관련된 알바 경력이지.. 지도나 보구 있는 그런 일이 아니기 때문이지... 음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