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그다지 특별한 일은 없었지만.. 오늘 갔었던 안과에 대해서 쓰고자 한다.. 막상 쓰려니 할말이 없네.. 음냐.. 그냥 아침에 늦게 일어나서 부랴 부랴 갔는데.. 눈병 치료 받으려는 사람들이 무척 많았다.. 목요일 진료와는 다르게.. 목요일에는 눈에 연고 같은거 발랐는데.. 오늘은 안약을 넣고.. 빨간빛을 쬐었다라는 표현이 맞을꺼다.. 그나마 다행인것은 이 안과에서는 주사를 않 놓는다.. ㅋㅋㅋ 내 나이 23이지만 주사는 무섭다~~ 암튼 목요일 진찰에서 약 먹어 보구 경과를 보자구 하셨는데.. 많이 작아 졌다구 약 더 먹어보라구 하셨다.. 덕분에.. 수술을 하게 되는 불상사는 피했다.. 정말 다행이지.. 눈에 난 작은 다래끼에.. 칼질이라니.. 생각만 해두 두렵다.. 그리고는 집에 와서 영화를 보는데.. 무지 재미없었다.. ㅡㅡ;; 문득 과자가 먹구 싶다는 생각에.. 과자를 사러 갔다.. 맥주 한병에, 포카칩, 프링걸스 작은거, 닭다리 이케 해서 3300원.. 냠냠.. 이집트의 왕자라는 영화 보면서 먹었찡... 어찌 어찌 하다 보니.. 강호동의 천생연분할 시간이네... 그거 보구.. 장미의 전쟁보구... 일케 자리에 앉았음.. ^^ 이상 오늘 일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