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까지의 과도한 음주로 인하여.. 오전중에는 잠만 잤으니까능.. 머... 대략 정신이 멍했던 하루가 아닐까 싶다.. 해서 문득 음악을 듣구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몇일간.. 음악을 들었던 기억이 거의 없는듯 싶다. 서울가는 버스 안에서 듣기는 했지만.. 그건 들은게 아니라 시간을 때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에.. 백수의 방은 대낮이라 하더라도 이블이 깔려있다. 자구 일어나서 게야 하는게 싫거니와.. 귀차니즘때문에 해서 점심먹구 누워서 mp3cdp로 음악을 들었다. 마야 1집... 나비효과 1집.. 둘다 1집이 맞나 모르겠네.. 암튼 그렇게 듣다가.. 졸다가 하니까.. 4시쯤 되서 그때서야 일어나서 정신을 차린듯 싶다.. 저번에두 했었지만.. 디아블로나 좀 해 볼려구 실행하는데 컴터가 그냥 꺼져버린다.. 무슨 일일까.. ㅡㅡ;; 암튼 덕분에 겜 않하니까.. 별루 컴터 하기가 시러져서.. 그냥 티비두 보구.. 샤워 하구.. 구랬다.. 암튼 음악 덕분에 정신 차린 하루라고 해야 할까? 지금두 구지 할일은 없고.. 잠시후에 선우나 만나서 리눅스 엑스포 책자나 받아 봐야 겠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