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우연히 알게된 몇명에 대한 이야기로 하루의 이야기를 펼쳐본다. 디아블로를 하다보면 help라는 껏을 뛰게 된다.. 높은 레벨의 위치까지 가면.. 하는 일이라고는 카우방에서 소를 잡는 일로 레벨을 올리게 된다. 이게 지루해지면 다른사람을 도는 행위 즉 help를 뛴다고 표현한다.. ^^;; 암튼 우연스레 한 사람을 도와 주게 되었는데.. 도와 주는데 무척 답답하길래.. 아 한국 사람이 아닌가 해서 어디 사냐니까.. TEGEN 이라기에 어떤 나라일까 한참을 고민하고 검색까지 했었는데.. 없다! 헉! 어딜까?? 이에 다시 한번 물었는때는 sugu라구 대답하길래 어 이상한데... 해서 한국사람이냐구 물어보니.. 그렇다구 한다.. ^^;; 그러더니 대뜸 나한테 묻는 말이 A U boy? yes 대답하니.. 자기는 Girl이라네.. 호~ 디아블로 하는 여자라 무척 신기해서... 헬까지 다 깨주고.. 반신 반의 하면서 또보자구 친구 추가 하고 그날 저녁인가.. 그 다음날인가.. 상문이랑 맥주 먹고 집에 돌아오니.. msn으로.. 말걸어서 디아 할꺼냐구 묻길래.. ^^ 들어갔다.. 아템좀 달라는 말에 여자인게 확실하면 준다고.. 전화 하라구 했더니.. 오 진짜 하네... ㅋㅋㅋ 해서 20살 디아하는 여자애 하나 알음.. 그리고 아마두 얼마 되지 않은 어제인가 엇그제인가.. 팔라딘이라는 케릭을 다시 키우기로 하고.. 나도 help를 받으려구 구걸하던 차에.. 어떤 분이 나이트에서 헬까지 데려다 주심.. 오 감사하는 마음에 버그링을 하나 선물했는데.. 어찌 어찌 하다가 인사를 하다가 동갑인것을 발견.. 바로 친구 했음.. ^^ 히.. 또 버석을 팔다가 어쩌 어찌 우연히 알게 된분.. 28살이라던데.. 디아 오래 한듯.. 그분 덕분에.. 팔라를 하게 됨.. ^^;; 제목을 디아 패밀리라 정한 이유는 오늘...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카우방을 돌았다는거.. 보통 아는 친구 몇명이서 겜방가서 하는 경우는 있지만... 서로다 얼굴도 모른체로 게임상에서 가치 모여서 겜한다는게 참 신기했음... 다 나를 추측으로 모르던 사람이 알구.. 가치 겜하는게 더 신기하다고 해야 할까.. 암튼 몇일전에 알은 이 세명을 비롯... 규한이랑 어떤 이름 모르는 아저씨포함... 한 5명 정도 되는듯 싶네.. ^^ 디아 끊어야 하는데... 자꾸 하게될 이유가 생긴듯... 후아~~ 그리고 오늘부터 천천히 내 홈페이지를 기획... 페이지를 조금씩 업데이트 해 보기로 한다.. 지금 있던걸로 내 홈페이지라 칭하는게 쩜 머해서.. ^^ 기대하시라~ 개봉 박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