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힘겨웠던 술여행을 뒤로하고.. 일요일 저녁 늦게 귀가.. 돌려 받은 씨디피와 함께.. 공주로의 이동... ^^ 저녁을 먹고 티비 재미없는거 취업 어쩌구 하는거 보다가.. 8시가량... 간단히 컴터나 해볼까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띠링 띠링 울리는 전화벨... "어디여" "집이야" "머해" "어 티비 보다가 걍 컴할라구 방에 왔어" "닭도리탕에 소주나 한잔 하자" "응 배부른데.." "않 나올꺼야?" "(ㅡㅡ;;) 어디로 갈까? " "우리 만나던데" "콜" 대략 몇분안에 이루어진 대화이다.. 이어 두환이 차타고 시내의 유명한 사계절 식당으로.. 헉~ 9시의 시간에두 불구하고 식당이어서인지.. 문 닫았다.. 당초 계획이 빗나간 우리는 시내를 배외하다가... 아즈바라 뒤에 골목 중앙 식당으로 이동.. 결국에는 닭도리탕 먹었당.. 히히히... 사계절 식당에 비해 질과 맛이 떨어지지만.. 암튼 용보, 두환, 나, 그리고 박간호사라 불리우는 박지혜라구 했던가... 그 친구랑.. 동규가 늦게 합세... 간단히 소주 3잔하고.. 이대로 끝나기는 아쉽다... 2차로 윤중이네 어머님이 하시는 투투... 안주가 작살이다.. 닭발에 오댕궁물... 오우.. 죽음이지.. 여기서두 가뿐하게.. 소주 3잔.. 깔끔하게 아이스크림하나 먹구... 두환이가 노리는 영화마을을 끼웃 끼웃.. 야간 알바가 아니라 주간 알바라구 한다.. 머 걍 끼웃거린김에.. 반납할 책 있다 하여... 들어가서... 콜라병 따주고.. 순살 치킨 얻어 먹음.. ^^;; 히히.. 그리고 귀가~ 선우랑 심각하게 msn하다가... 잠들었음.. 머 점심때부터 시작한 일요일있었지만... 쫌 길었음.. 그리고 오늘두 역시나 일 나가서... 밥 벌이 했음... 조만간 던 모으면... 레코더 하나 사서 수집광의 길을... 열어야지.. 으하하하 아차 그리고 요즘 위킥스에 관심을 가져 주시는 모든 분들~ 하시는 일들 대박나시고.. 즐거운 위킥싱 되시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