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무리한 일때문이었을까.. 오늘 영탁이와 함께 일하려 가려 했던 약속을 못 지켰다.. 알람 소리에 6시에 일어 나기는 했는데.. 우윽 몸이 말이 아니였다.. 팔두 아프구.. 다리두 땡기구.. 허리야 말 못하지.. 엄살일지도 모르는데.. 일하는 것두 좋은데 몸 버려 가면서 하기는 쩜 그랬다.. 그래서 영탁이한테 못가지 않겠냐고.. 전화를 하고... 다시 잤다.. ^^;; 일찍 일어나셔서 밥하신 어무니한테는 죄송하지만.. 히긍.. 11시가 다 되서야 일어나서 밥 먹고.. 컴터를 하는데... 할것두 없구.. 하고 싶다는 생각두 않 들고.. 머 특히 컴터 하구 싶지 않아서 그냥 자 버렸다... 많이 잤는데두... 또 자게 되던데... 겨울에는 젤 좋은 곳이 이블속이다.. ^^;; 그러다가 저녁 먹구.. 컴터 키긴 했는데... 정말 할일 없구... 아부지 오셔서 교대 하구.. ^^;; 티비 보는데... 그나마 때려두 끝나서.. 볼것두 없네.. 그리고 지금... 역시나 컴터 앞에서 할일이 없다.. 문득.. 외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모르게.. 어제부터 맥주 한잔이 간절했는데.. 여자 친구가 있으면 가치 맥주 한잔 하고.. 그냥 손잡고 걸어 다니구 싶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카폐같은 곳에서 커피같은거 먹으면서... 오늘 하루 머했어? 하면서 이야기 듣고..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 이런 생각이 드는거 보면 외로운거 맞지? ㅎㅎ 누구한테 묻는건지... 내 일기장에 쓰면서.. 저번에 한번 몇일이더라.. 25일이었나.. 26일이었나.. 고등학교때 줄기차게 따라 다니던 녀석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그 생각에.. 그 녀석 다모임 아이스타일에 글 하나 남겼는데... 아직 못 본듯 싶다.. 다시 직접 거리는거 같기두 하구.. 다시 한번 보게 되면 재미있을꺼 같기두 한데.. 어찌 될지는 모르겠다.. 쩝.. 아님 의숙이라두 협박해 볼까 생각중.... ㅋㅋㅋ 미친거지.. 이런 생각이나 하구...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