낼 서울 일정두 있구 해서.. 왠만하면 않 가려 하는 일을 갔다.. 어제밤에 특별히 할일두 없구 해서 일찍 잤는데.. 암튼 가서 한 일은... ㅡㅡ;; 삽! 질! 이다.. 아.. 비질두 했다.. 삽으로 흙푸고.. 푼자리 비로 쓸고.. 노가다 일중에 삽질이 젤 힘들다구 하던데.. 오늘 딱 걸린거다.. 삽질은 허리가 아프고.. 비질은 손목이 아프다.. ㅡㅡ;; 화요일날 고생을 해서 이틀 집에서 쉬어서 오늘 가면 말짱할줄 알았는데.. 고질적인가... 여전히 허리가 아프다.. 특별히 한일이 없는 아침에.. 무지 아프다가.. 이제 좀 하면.. 여유가 생겨서.. 들 아프고.. 오후가 되면 휠꺼 같은 느낌이 든다.. 쩝이지.. 리눅스에서 보통 삽질이라구 하는데.. 말두 않 된다.. 그건 호미질이다.. 얼어죽을 진짜 삽자루 들고 해바야.. 삽질이 보통 힘들게 아니라는걸 알지... 비두 오구 해두 않 떠서 추웠는데.. 간간히 삽질하니 할만하긴 했는데.. 하루 종일 하면 역시나 힘들다 그나저나 손목이 지끈거려서 소주나 한잔 하려나 모르겠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