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사람들을 살면서 얼만큼의 아니 몇번의 거짓말을 하면서 살고 있을까? 생각없이 무의미하게 던지버린 말들과.. 그로 인해 지켜지지 않는 일들로 거짓말은 생겨나고.. 거짓은 다른 거짓을.. 그 거짓들은 사건과 사고를 만든다고 하지.. 내가 지금 쓰는 이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전제하에.. 나는 많은 거짓말을 한다.. 그 중에 하나는 술이다.. 술을 많이 먹게 되는 날에 한 말들.. 행동들.. 모두가 거짓일꺼 같다.. 기억하지 못한다 말하는 날에는.. 그것은 기억하지만 기억되어 지기를 꺼려하기 때문에 자의로 혹은 타의로 그 기억들을 억제한다고 생각한다.. 기억않해버리지머.. 이 말 자체가 거짓이 될수도 있다는 말이다.. 난 항상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어떤것이 거짓말인지 거짓말이 아닌지 모르겠다는 거짓말을 한다.. 그래서 내 자신이 만든 거짓말에 나는 속고 이용당한다.. 재미있지 아니한다? 이 상황.. 분명하지 않고 명확하지 않은 거짓말 같은 상황.. 그 상황을 즐기며..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는 나 자신을 보면서.. 나는 내 양심에게 떳떳할수 있는가?
인간은 그래서 살아가는게 아니까...?
타이든 자이든 ...
내가 살고 싶다고 사는 삶도 싫다고 사는 삶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