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이라는 것은... 기억을 말하는 것이다.. 어제.. 공주에 와서 친구들이랑 한잔 하는데.. 너무 오래간만에 마신 술이라서 그랬었나.. 이른바 필름이 끊겼다.. 왜 그랬을까... 나조차 이해가 않 된다.. 긴장을 풀고 먹어서 그런가.. 언제나 그렇듯이.. 목적없는 술자리의 다음날은 후회가 된다.. 또 실수한 오늘 같은 날은 여러 사람들에게 미안하구.. 바보, 멍텅구리다.. 이제 도 적당히 먹어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