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08 

2004년 02월 08일

오늘의 주제는 볼링이다~ 
어제 용보가 두환이를 눌렀다는 말에.. 한껨? 콜!! ㅎㅎㅎ
낮에 용보한테 문자 와서 볼링 칠까라는 말에 멤버 모집.. 어제 그 인원~ 
그래서 광명 볼링장으로.. 첫번째 10프레임은 연습게임~ 대충 실력 파악 및 편 가르기 친선겜~ 
걍 스핀 몇번 연습하고.. 그러면서 10프레임 넘기고..
본격 두번째 내기껨~  우리들중에 그래도 잘 친다는 용보랑 두환이를 기준으로..
나랑 태환이랑 편을 가르고..  태환이가 볼링이 처음이라는 말에 20점을 잡아주고 시작..
결과는..
완승이다~  용보가 잘 쳤거니와.. 난 그냥 저냥 쳤고.. ^^ 두환이가 말리는 바람에..
가쁜하게 이겼다.. 하하하..
볼링비 내기였기 때문에.. 더 열심히 쳤지.. 장난 않하고 힘으로.. 아자!!
마지막 걍 운동삼아 한껨 더 하는데.. 의외로 잘 맞아서.. 난 162를 기록~ 우하하하하.. 이등했다..  ㅋㅋㅋ
승자의 기쁨에 도취되서~ 간단히 고기에 소주 한잔 하면서 밥 먹고 귀가~ 일기를 쓰는 중이다.. 
학교에 있었을때는 승호랑 심심할때마다 갔었는데.. ^^ 정말 간만에 치고 이긴 겜이라서 그런지 좋았다~
학원 끝나고 나서는 맨날 놀러 다니기만 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