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박이일간의 짧은 논산 여행을 했다.. 학교에 2000씨디를 놓고 온 것도 있고 해서 가질러 갈 겸 준신이형네 네트웍 상황도 보려고 다녀왔다. 도착하자 마자.. 승호랑 저녁 먹고 볼링 한겜~ 맛들렸나 그냥 치구 싶었다. 성적은 그다지 별루 였지만 재미있게 치고 온듯 싶다. 끝나고 세윤이 녀석이 술 한잔 사 준다 하더만 전화 않해서 무효~ 바로 준신이형네 집에 가서.. 몇가지 설정 하고 랜선 꼽구 하니까.. 바로 되었다.. 준신이형이 두대의 컴터를 쓰면서 리눅스로 서버를 돌리고 원도우에서도 인터넷을 하게끔 하는 설정을 몇일동안 하다가 못한걸 가서 게이트웨이 하나 바꾸고 성공한듯 싶다~ 그리고 이어지는 술자리~ 물런 이게 젤 큰 목적이었을지 모른다.. 정말 오래간만에.. 좋아라하는 준신이형이랑.. 동진이형이랑.. 아주 푸짐하게 먹었다.. 간단히 5병으로 시작해서.. 닭도리탕에 족발까지~ 배불러서 남겼을 정도니까.. 흑흑.. 그리고는 정말 달콤하게 푹 잔듯 싶다.. 술 취해서 잠들때가 가장 잘자는듯 싶기두 하구.. 암튼 다음날 점심때까지 잤으니까.. 점심으로 짬뽕을 먹고~ ^^ 대충 세수만 하고 학교로.. 내일 바뀌게 될 아이피 때문에.. 어찌 어찌 컴터 하다 보니까.. 새로산 도메인 세팅하고.. 공대에 바뀌는 아이피는 낼이나 되야.. 알수 있다고 한다~ 쩝.. 아싸리 오늘 바꾸고 갈려구 했었는데.. 다행히두 접속해서 아이피를 변경할 수 있는것이다.. 실험을 통해 거친 결과.. 학교에서 늦게 나와서인지.. 배고픈 배를 이끌고 공주 집으로.. 차안에서 선우녀석 안부전화 받았고.. 집에 와서 맛나게 밥 비벼 먹었음.. 그리고 원도우 새로 깔구.. 대충 업데이트 몇개 하니.. 벌써 새벽3시다.. 냥냥.. 암튼 낼 마저 깔꺼 다 깔고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