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 특별히 한 일은 없고.. 낮에 존 서버 아이피 세팅하고 다시 정상적인 운영을 시작한거와.. 볼링 치자는 사악한 녀석들의 꼬임에 않 넘어간거 빼고는 특별한 일이 없었고... 저녁때 친구가 영화보러 가자구 하기에.. 갔었다.. 영화 제목은 태극기 휘날리며 였구.. 극장은 중앙 극장이다.. 시네마 코리아라고 신관동에 그나마 상영관이 3개있던 극장이 있었는데.. 무슨 일인지 없어졌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시내에 있는 극장에 가서 보는데.. 엇.. 무슨 표가 없다.. 그냥 극장에 올라오는 사람한테.. 돈 받고.. 그냥 입장이다.. ^^;; 좌석표가 없구 걍 맘대로 앉는거다.. 거참.. 상영관의 한 중간쯤에 앉았는데.. 거기가 거풀석인거라~ ㅡㅡ;; 친구넘이랑 둘이서 4자리 차지 하고 앉아서 봤음.. 냐하하하하.. 영화 내용은 머 감동이라기 보다는.. 사람 넘 많이 죽어 나가는 잔인한 영화인듯 싶다.. 전쟁이라는 실상이 머 그렇겠지만.. 쩝.. 군대에 가게 될지 모르는 내 입장에서는 침울한 영화다.. 암튼 21시 20분에 한 영화서 지금 보구 바로 집에 온 것이었음.. 쏘주 한잔 하고 싶었는데.. 두환이가 전화를 않 받는 바람에.. 무산됐다.. 냥냥.. 그나저나 내일이 오티라던데.. 우리 과에서는 아무 말두 없구.. 나두 가구 싶단 말이야...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