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내린 눈으로.. 오늘 아침 창밖 풍경은 대박!! 작살!! 죽음이었다.. 이른바 폭설.. 온세상이 하얗게 눈속에 푹 빠져 버렸다.. ^^ 계속 내리는 함박눈으로 길과 도로는 매장되었고 푹푹 들어가는 눈길과 빙판길.. 우산을 쓰고 다녀야 할 정도의 어머 어머한 눈들~ 여전히 꿋꿋이 출근을 해야 하기에.. 아침부터 모자 푹 뛰집어 쓰고 출발~ 하루 일과를 시작하고... 오전에 영상정보대학으로 외근~ 컴터 조립하고 설치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는데.. 오우 눈 작살이다 사륜구동인 무쏘두 살살 다니구.. 머찜이었다.. 그리고 이어서 오늘부터 인사대로 이동.. 여기에서 근무를 한다.. 무척 할일 없어 보이기는 한데... 음냐... 암튼 저녁때 다시 또 술을 먹기로 했는데... 대략 난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