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406 

2004년 04월 06일

먼저 하루 일과를 정리하자면.. 아침에 역시나 일찍 출근해서 문 따고.. 
VNC가지구 조금 놀다가.. ㅋㅋ 오전에 영화봄~ 제목은 내사랑 싸가지 였음.. ^^ 역시 하지원~
그리고 오후에는 프린터 설치.. 삼성 DVD/RW 콤보 설치 하구 나서.. 다시 인사대..
컴터 몇개 손보구.. 대충 하니까 하루가 다 가네~ 예전에는 심심했는데.. 요즘은 은근히 바쁜듯..
ㅋㅋㅋ

암튼 제목을 익명 게시판이라고 쓴것은 공주대에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이라는 카폐가 있는데.
거기에 여자의 판단 기준에 대한 글.. 가슴과 엉덩이 게시물로 한참 시끄러웠는데.. 나두 동참했음..
ㅎㅎㅎ 게시판에서 내가 빠지면 재미없지..
글구 생각지도 못했던.. 술 먹고 올렸던 글에 대한 답글을 받았음.. 훗..  재미써..
문득 그래서 사람들은 왜 익명 게시판에 글을 남길까 하는 생각을 하다가 일기를 쓰게 됨..
머랄까 신비감인가.. 자신을 감추고 숨어서 누군가를 지켜보는 그런거? ^^;; VNC의 장점이다.. ^^;;
하여간 그 묘한 심리에 나두 익명 게시판에 글을 쓰기고 하고 내 떳떳한 필명을 가지고 쓰기도 하고
한마디로 재미있다는 것이다.. ^^
그러구 보면 이 위킥스두 어쩌면 익명일지도 모른다.. 페이지는 누구나 만들수 있고 수정두 누구나
할수 있으니까.. ^^ 익명이기에 솔직할수 있는건가.. 그러기 때문에 일기를 쓰고? 
생각해 볼만한 질문이네.. 

오늘기준으로 이틀 남았네.. ^^ 좋은 결과를 기다리며~ 우리 은경씨 말 들어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