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현충일이라고 하는 날인다.. 근데 난 몰랐따.. ^^;; 어제 밤의 과도한 음주로 인해서 점심때쯤 인났는데 옆집에 태극기가 걸려 있는거 보구.. 아 오늘 무슨 날인가..?? 남호가 말해줬음.. 현충일이라고.. 음냐.. 어제 남호가 온다는 말에.. 가치 저녁으로 맥주 먹으면서 코리안 숫불 치킨이라는 곳에 갔었음.. 그리고 나서 두환이랑 두환이 여자친구랑 가치 밥 먹는데.. 승근이형한테 전화.. 계좌 잠깐 빌려 드리고.. 10만언~ 용돈~ 대박이었음.. 그걸루 어제 술 뽀지게 먹음.. 계산은 내가 다 한거 같은데.. 얼마씩 했는지를 모르겠음.. 한 10만원가까이 쓴듯 싶은데.. 밥을 두번이나 먹어서 배부른 상태에서 잠깐 쉬고~ 다시 게스트에서 소주로~ 어 근데 옆 테이블에 복사실에서 일하시는 분이 생일이라네~ ㅎㅎ 인사 드리고 아는체 하고 술 한잔 받고~ 따라 드리고~ ㅋㅋ 재미있게 먹었음.. 그리고 두환이가 일찍 가는 바람에 그냥 집에 가기는 머하구 해서.. 남호랑 둘이 맥주 한잔 하러 가다가.. 윤기, 영한이 그리고 다른 친구 만나서 가치 먹기루 하구. 하이 오비로~ 헉.. 촉촉 오징어 추천해준 아가씨가 없다.. ㅡㅡ;; 근데 왜 그리 아는 사람이 많은건지.. 영만이~ 원경이~ 순호~ 양석이까지.. 죄다 만난듯.. ㅋㅋㅋ 역시 공주는 쫍아... 글구 다들 토요일에만 술 먹는듯 싶네.. 암튼 그렇게 뽀지게 먹구.. 오늘 하루 종일 죽어 있었지머~ 냐하하하하.. 머 그냥 그랬따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