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는 뿌듯하고 재미있었던 대회였다.. 23일날 아침 일찍부터 서울로 바리 바리 싸들고 상경~ 고려대학교 행정어쩌구인가에... 노트북가지구 와서 인터넷쓰고 공부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거기에서 승원이형이랑 대충 정리하면서 공부하고 오후에는 해킹방지워크샵 세미나에서 해킹 시연구경하고.. 승원이형이 무선 키보드 마우스 챙겨옮~ ^^ 그리고 저녁먹고 다시 인구형 만나서 공부하고.. 새벽까지 공부하고~ 또 공부하고.. 24일날 당일.... 아침에 안경이 뿌러지는 불길한 느낌을 안고.. ㅡㅡ;; 대회장에 가서 하는데.. 오 분위기 사뭇 편하고.. 엉성한 진행.. 접속 중간 중간 끊기고 난리두 아니였음.. 정말 어설프게.. 리눅스 파트만 하고.. 원도우 파트는 않했음.. ㅡㅡ;; 결국 4시까지 끊기고 연결되고를 반복하다가... 대회는 끝나고.. 많은 미련과 아쉬움을 남긴채.. 맥주로 저녁 먹고 집에 귀가했음.. 자세한 이야기는 사진으로..
사진보러가기
23일 아침일찍.. 승원이형이 오라는 말에~ 서울에 10시쯤에 도착.. 고대까지.. 특히나 무거운 성재형 노트북을 들고 내 노트북에 잡다한 개인용품이든 가방까지.. 무려 3개를 들고 꾸역 꾸역 고대까지~ 도착!! 승원이형네 집에서 대충 짐을 풀고 고대의 인터넷 되는 카폐 비슷한.. 암튼 승원이형 말을 빌리자면 머찐 곳이 있다기에.. 갔는데.. 헉!! 유선은 않되고.. 무선만 된다는 것이다.. 둘다 무선 인터넷은 않되고.. 걍 노트북 키고.. 한일이라고는 대충 정리하기~ 머머머 하고.. 약간 공부하고~ 여차 저차 공부하다 보니.. 오후 늦게 인구형이랑 접촉.. 전날 과한 술로 인해서.. 늦게 합류.. 메리어트 호텔 5층에서 하는 세미나 내용중에 해킹시연부분을 보기 위해서.. 다시 내려감~ 의태는 해킹 시연한는거 보면서 졸구.. 승원이형은 무선 키보드랑 마우스 받고~ 인구형은 열심히 듣구~ 시연하는거 보기 전에.. 아직 식전이이었던 우리는 거기에 있는 쿠키랑 과일이랑 음료수를 맘껏 먹음.. ^^ 쿠키 정말 맛있었음.. 그리고 맨날 저녁 먹는 고기집에서 와인삼겹살에 소주두병.. 승원이형의 판단 실수로.. 한병만 먹었어야 했는데.. 두병 씩이나 먹었음.. ㅋㅋㅋ 상태 헤롱 헤롱이라서.. 이후에 공부는 어케 했는지 잘 모르고 어수선하고.. 사진찍고 놀은듯?? ^^;; 인구형꺼가 무선 인터넷이 된다고 하여 간거였지만.. AP를 사용하려면 아이디랑 패스워드가 있는 고려대 학생이나 교직원이야 된다고 했음.. 결국 못했구머~ 이후에 겜방가서 랜선만 뽑아서.. 자료 다 받구.. 프로그램 다 받구.. 그러다 보니.. 시작이 무척 늦어지고.. 아마두 그때가 1시쯤으로 기억하는데.. 그리고 편의점에서.. 삼각김밥에 라면으로 대충 허기를 채우고.. 인터넷되는 모텔에서 원도우에 대해서 열심히 무지 열심히.. 4시쯤인가까지.. 죽어라 "원도우" 했음.. 너무 피곤한 나머지.. 나랑 인구형은 자고.. 승원이형 혼자 조금더 하다가.. 자구... 7시쯤인가 인나서 씻구.. 나오는데.. 헉!! 내 안경이 아무런 이유없이 뿌러지는것이 아닌가.. 불길한 조짐... 쩝.. 머 그런 불길한 징조와는 다르게 머 우리의 실력을 믿는 머찐 팀이니까.. 열심히.. 졸린 눈을 이끌고.. 메리어트 호텔로 이동.. 여유로운 시간 분배로.. 든든하게 아침을 순대국밥으로 먹고 시험장에 입성.. (예선을 1등했기에) 첫번재자리에 리눅스존이라는 팻말?? 같은거 있구.. 자리에 앉아서 세팅을 하고.. 시험을 시작... 와~~~ 지금까지 먼가 시험이나 대회를 하면서 이리 운영이 부실하고 엉성했던 점은 또 처음.. 진행이 않 된다.. 머 쫌 할라구 하면.. 서버와 접속이 끊기고.. 다시 연결되고 접속하고.. vi로 파일 열면 멈춘다.. 그럼 접속 끊김.. 아주 지랄이다.. 맥을 끊고 흐름을 끊고.. 대회를 하자는건지.. 말자는 건지... 그것두 대충 거기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하루 종일 그랬으니... 대회 시간은 계속 미루어 지고.. 선착순 제출이라는 대회 규정은 변경되고~ 오전중에 끝내고하는 리눅스 파트는 시간을 보내구 보내구 보내.. 결국은 점심 시간 이후에 다시 한다는 안내 방송... 급기야.. 우리는 알긴 아는데.. 철자를 모르는 문제를 풀기 위한.. 귀여운 컨닝을 하기에 ^^;; 열심히 겜방 찾아댕김~ 그리고 거기에서준 식권으로 그 머더라.. 우동이랑 우부초밥인가.. 그거 먹고.. 다시 경기장 안으로~ 그때부터는 이제 아예 컴터를 개인 책상에 올려주고.. 모니터로 직접 보면서 세팅하는 방식.. 행사장에는 모니터가 준비 않 되 있어서.. 어디선거 급조해서 가지구 오는 모니터들... 전원 없구.. 해상도 않 맞는 그런 모니터들 급조해서 설치하니.. 어수선한 분위기 오전 저리가라니.. 어찌 되었든.. 이제 모니터까지는 설치 했는데.. 모니터 보는 한 사람만 리눅스 서버에서 설정을 할수 있는 환경.. 여럿이 해두 모지랄 시간에.. 한 사람이라니.. 암튼 대충 풀껀 풀고.. 두세문제 정도 모르지만 대충 내기는 했는데.. 어찌 되련지.. 아직까지 연락 없는거 보면 뻔한 결과겠지만.. ^^;;; 그리고 대회 끝나고.. 경품으로 가방을 하나씩 받았는데.. 오 괜찮고 쓸만했음.. 인구형이 아마두 다음주정도 매구 가지 않을가 하는 생각~ 그리고 다 헤어져서 집에 가기로 했는데.. 승원이형이 맥주 한잔 하자는 말에.. 피자랑.. 맥주랑 해서 먹고 이레 저레.. 상금 나눌 애기하다가.. ^^;; 다음을 기약하며 헤어짐.. 전체적으로다가.. 대회보다는.. 가치 먼가 연구하고 공부했던 시간이 더 좋았었던거 같음.. 존실같은 밀폐된 공간이 아닌.. 다른 사람도 공부하고 토의하고 하는 그런 공간에서 서로를 의식(@#) 하면서 공부한다는것두 경쟁의 의미에서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을 함~ 다음에 승원이형이 또 이런 자리를 만든다고 했으니까~ 기대 기대~ 다음 대회에서는 나가는 사람만 준비하는게 아니라.. 다 가치 준비해서 몇몇 사람이 그 대표가 되는것두 좋을꺼 같다는 생각을 함... 대충 문제를 생각해서 정리해 보자면. 1. ftp를 여는 문제.. 노바다 권한을 않주고 설정하기 2. 한 아이피 대역에서만 reply되게끔 메일 설정 바꾸기 3. ftp, telnet, ssh, web, sendmail 등 서비스 열기 4. ipchain에 대한 설정문제 5. 아파치 사용자 인증 문제 6. 아파치 디렉토리 별도 로그파일 남기기 7. inc파일을 php 스크립트로 실행하도록 하는문제 8. 로그 파일 보구 문제점 파악 및 패치 9. 생각 않남.. 10. 크론을 이용한 아파치 백업 파일 백업 스크립트 작성 이상 이게 대회에서 나온 10개 문제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