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너무 일찍 출근한 덕분에.. 머 하루 종일 거의 피곤모드였다.. 하두 하루에 꾀 많은 일을 하는듯 싶은 생각이 든다.. 다 적지 못해서 그런거지.. 이리 저리.. 바쁘게 돌아 다니는듯.. ㅋ 오후에는 약간 늦게 퇴근하고.. 회식할뻔 했는데.. 무산 되고.. 귀가.. 그리고 어제부터 몇번을 나를 헛걸음 시키는 포장마차 아주머니.. 어제 세번.. 오늘 한번... 내일은 찾을수 있으려나... 쩝.. 여실 생각은 있는건지.. 거참... 암튼 찾기가 그리 수월하게 쉽지는 않을거 같다... 그리고 저번주 금요일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역시나.. 가관이었더군.. 술을 산 이유랑... 왜 또 거기에서 그런말을 했는지... 사투리쓰는 아가씨... 이미 생겨버린 이미지에 끌려서인가.. 거참.. 모를 일이고... 오늘 방금 그냥 문뜩 한 생각인데... 나 소개팅해야겠어.. 핸드폰 찾으면 바로 실행에 옮겨야지..
열정을 가지고 순수하게 좋아만 했던 시절이 있는데... 리눅스도.. 아가씨도.. 그런데 지금은 너무나 계산적이고 이기적이고.. 그 예전의 나는 어디로? 어디에서 찾을수 있는거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