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대전에서 하루 종일은 아니고.. 반나절.. 아침늦게까지 자다가.. 대전가서.. 애들이랑 놀구;; 저녁 늦게 공주에 귀가~ 친구들 만나서 술 먹었음.. 승환이네서 일차.. 중문파전에서 한잔.. 찌니?? 에서 한잔.. 집에 오면서.. 두캔;; 이제 자야지?? ㅎㅎㅎ 특별히 한일은 없고.. 하루 종일 놀구 먹은듯;;; 그리고.. 내가 말한 특이한 술 버릇은 내가 기억하기로는 아직 이성아라는 녀석이 나를 지탱하고 있을때.. 이른바.. 필름이 끊기지 않았을 때.. 내 머리속에 기억하는 숫자가 있는듯 싶다.. 203동 105호.. 우리 천사씨네 집으로 기억한데... 저 수치가 확실한건지는 모르겠지만.. 저 집에 우리 천사씨가 산다. 그래서 술 먹고 집에 가기 전에 그 집 앞 벤치에서 그 친구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진다;; 때론 변태스러울수도 있찌만... 그런다;; 말하지 못하지만.. 마음에 품은 사람... 필름이 끊겼을때두 그럴지 모르지만.. 암튼 그런다... 재미있지 않은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