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없이 작아짐을 느끼는 하루다.. 그냥 지금은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나의 선택들과 판단들 그리고 시간들로 만들어진 결과물 그리고 현재.. 다양한 각도로.. 생각하고 느낄때.. 참 초라해진다는 생각이 든다.. 학과공부... 그다지 노력하지 않았다.. 할만큼 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결과는 얻은게 없다.. 프로그래밍... 기본은 안다고 생각한다.. 배운건 무지 많다.. 잘하는건 없다.. 리눅스... 기본적인 서버 세팅은 할줄 안다.. 공부한다기보다 이용한다는 표현이 어울린다.. 아이티라는 학문을 배우면서... 내가 멀 했냐하는 생각이 든다... 처절하게.. 그나마 노력이라는건 하구 있는건지두 의심스럽고.. 반성하고 또 반성한다.. 내 이름 석자가 부끄럽기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