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주말은.. 노동의 의미를 되새긴 날이었다.. 하하.. 딱히 할게 없어서... (공부 해야 하는데) 인력 사무소 나가서... 파견된 현장이... 바로 우리 옆에 옆에.. 새로짓는 마트 건물이었다.. 냐하하하하.. 삼우 타운을 비롯해서.. 내가 새운 건물이 또 하나 들어났다는;; ㅋㅋ 암튼 이번일은... 건물이 화재가 났을때.. 철조 구조물이 불에 노출되면 엿가락 처럼 휘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머라고 하나;; 이름을 알려 주셨는데 까먹었다.. 암튼 화재가 났을때.. 1시간동안 혹은 2시간 동안 철조 구조물으 보조해주는 역활이다.. 1층에 불이 났는데... 철조 구조물이 휘어져 버리면... 1층 이상으로는 불 안나도 쓰러져 죽는거랜다;; 그래서 난 중요한 일을 하고 왔다는 자부심을 느낌;; 냐하하.. 혼자 가서 한 일이라서.. 많은 리얼 생활 이야기는 못 들었지만... 일 잘한다는 칭찬은 받았다.. ㅋㅋ 점심 시간에 소주도 한잔~~ ^^ 기계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서.. 귀가 아직두 멍멍하긴 하지만... 나름 학자금대출 이자는 번듯~~ ㅋㅋ 내 지금의 땀이 나를 학교 다니게 하는구나.. 아~~ 감동이야~~~ 그런 의미에서 제목이 땀의 의미야~~ 철학적이지?? ㅋㅋ 좀따 대전으로의 이사.... 기대가 만땅이다~~ 흐흐~~ 밑에 첨부 사진은 인증샷~~ 작업하는 할아버지 따라댕기면서.. 끌차 밀어주고.. 청소까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