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순이 누나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던... 그런 날은 아니지만.. 삼일절이다.. ^^;; 여기에 의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한 이가 있으니.. 바로 나다.. ㅋㅋ 할머니 집을 나와,... 2월 말에 이사를 하고... 3월 초에.. 처음 집에서 생활을 시작했다.. 점심 약속이 있어서... 일찍 대전에 왔구만.. 우리 영탁군이 바람 맞혀서... 집에서 누릉지 먹었다. 흑흑.. 그리고 오후 내내 비몽 사몽.. 영화 보는둥 마는둥 하다가... 저녁에 종봉이랑 술 한잔 하고.. 귀가.. 하하.... 모처럼.. 의태다운 주말이었다고 할까.. 일할라고 생각했었는데.. 쉽게 안 됐네... 저번주랑 이번주... ^^;; 암튼 오늘 첫날밤이라는거... ^^ 그리고 간만에 효정씨랑 전화 통화를 했다는거... ㅋㅋ 중요한 내용 없이.. 열쇠를 빌려 달라는 것이긴 했지만... 뜻밖의 전화에.. 나름 살짝 긴장은 탔다는거... 긴장은 긴장일 뿐이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