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상대함에 있어... 진심만큼은 중요하다는 것을.. 난 어디에서 배웠을까.. 알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간절하고.. 조바심을 내는거라고 생각하고 싶다.. 세상의 모든 것이 다 내 뜻대로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하.. 바보 같은 생각뿐이네... 아 모르겠다.. 모임두 이제 몇일 앞으로 다가 왔는데... 이건 고백을 준비해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건지두... 감이 잡히질 않는다... 답답한 마음에... 살짝 비추기는 했는데... 더 모르겠구.. 하~~~~ 이런걸 A형의 우유부단함이라고 하는건가... 가뜩이나 바보같다는 소리 많이 듣는데... 고백마저 바보같으면 어떻하지;; 후아.. 정말이지 난 아직 누군가를 곁에 두기에 아직 준비가 덜 된 사람인건가... 머리가 복잡하니까.. 별의 별 생각이 다 드는구나.. 에헤라 디야... 술 아니 먹고도 이런 기분 나긴 하는구나... 신기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