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다시 일기장에 키보드를 두드린다~ ^^ 큰 사건이 있기에 기록에 남기고자 하며 그 사건이라 함은 이사다.. 자취방을 얻은지 벌써 1년이나 지났다니.. 취업후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말이 되기도 하네.. ㅋㅋ 암튼 다시 고시원으로 컴백이다..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고시텔이다.. 적당한 가격에 아직까지는 만족스러운 상태이다.. 인터넷 전기세 수도세 등등 부가적인게 하나도 없고 원샷에 월세만 내면 되니 자취방보다 훨씬 좋음이다.. ㅎㅎ 자취방에 있을때는 따로 스텐드를 키고 노트북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어서 혼자만의 생각을 할 시간이 없었지만.. 지금은 다시 스텐드를 켜고 노트북을 하기 시작했다.. 책상 구조가 딱 그래서.. ^^ 웬지 스텐드 키고 있으면 먼가 하고 있는거 같은 느낌이 드는거 있잖아.. ^^ 크크~ 여전히 조용한 고시텔이라서 많이 심심하겠지만 새로운 시작의 출발은 순풍의 돗을 단 격이다~ 머 그런거지~~ ㅋㅋ 출퇴근 시간의 단축~ 어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