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성? 지속성? 일련의 사건 및 행위 즉 일이 생기고.. 그 일을 처리하고.. 다른 일을 생각하고... 그렇게 연속된 시간들의 연결 고리가.. 하루를 만든다.. 자괴감이라는 깊은 멍울이 생긴 이후.. 이틀의 시간.. 언제 그랬냐는듯이.. 나는 일을 하고 있고.. 결정의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는듯 싶다.. 하나둘씩.. 앞날의 일를 준비하고... 그 생각을 실행에 옮겼을 때의 리스크를 잡아가며.. 하나씩.... 그러다 보니... 이걸 해야 하는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에 대한 선택의 기로들이 선다.. 아직은 하고는 있는데... 이게.. 내 시간을 잡아먹는건지.. 아니면 내가 만드는 방패가 되는건지.. 아니면 나의 발목을 잡을껀지.. 모를 일이다.. 머리에 생각들이 많은데.. 정리하지 않으면 쓸모 없는 거라 했다.. 근데 그 생각들을 정리하면... 내 일이 더 많아진다... ㅋㅋ 이건 개발자의 딜레마다.. 머리가 먼제 배운 개발.. 쩝.. 그래서 마구 생각들이 많아져서 이렇게 일기라도 써서 생각을 정리하자 하는거다.. 근데 정리는 안 되는듯 싶은데.. ㅋ 냠.. 달팽이 생각이아 조금 하다 자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