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오늘은 내가 스스로 청소를 했다.. 아침에 일어나서 밥 먹고.. 오침을 했는데.. ㅋㅋ 일없는 토요일만 가능한 일이라.. 만끽하고 일어나니.. 집에 아무도 없고.. 할것도 없고... 발에 밟히는 것도 많길래.. 내방을 청소했다.. 어 하다보니.. 마루도 하고... 엄마방도 하고.. ㅋ 쓸기만 할라고 했는데.. 쓸은김에 닦지.. 하고 하다 보니.. 청소를 다 해 버렸네.. 대견하기도 하고... 때마침 엄마도 돌아오셔서 착하다고 칭찬받았다..하하.. 그리고 오후에는 열심 엄니 도와서 집안일 거들었다.. 마루에 카페트 깔고.. 무뽑아 오고... 물 떠오고... 등등등.. 주중에 못했던 집안일 도와드리고.. 저녁은 간단히 외식.. 동네 입구에 새로 생긴 갈비집이라고 해야 하나? 여튼 석갈비 먹고.. 소주도 한잔하고.. 이어서 동네 아는 후배네가 아는 커피숍에서 코피도 한잔 하고.. 귀가.. 오래간만에 집에서 컴터를 할려고 노트북을 켰네.. 킨 김에.. 일기도 쓰고.. 이제 중국 애들이 내 홈페이지에 관심을 끊었는지.. 정상적인 카운트 수가 나오는듯 싶다.. ㅋㅋ 머 볼께 있다고 하루 100명씩 들어온건지.. 쩝.. 여튼 이번 주말은 술 먹고 죽지 않아서... 편안하게 잘 보내는듯 싶다.. 주말답게..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