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켰으니.. 머라도 남겨야 겠다는 생각에 막상 일기를 쓰려니 제목을 뭐로 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래서 시간이라고 했다. 저번주 금요일에 영화를 보면서 일기를 남기고.. 일주일이 시작한지 정말 얼마 안 된거 같은데.. 무척이나 금방 지나갔다.. 월요일이었는데.. 이제 바로 내일이 금요일이다.. 아무리 상대적이라고 하긴 하지만.. 시간이 너무 훌쩍 그냥 확확 지나가는듯 싶다.. 하는게 많아서 그런지.. 시간이 빨리 가긴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출근하느라 바삐 보내고 회사일에 쫓기다 보면.. 금새 점심시간.. 일좀 하다보면 퇴근시간.. 눈좀 붙이면 다른 작업 할께 생기고.. 좀처럼.. 주중에는 여유를 찾을 수가 없네... 이러니 책을 읽을 시간이 없을 수 밖에.. 쩝 나를 사랑하는 방법중에 하나는 뇌를 쉬게 해주고 책을 읽는건데... 맨날 컴터랑 씨름하고 있으니.. 냠이다.. 핸드폰 게임을 끊어야 하나.. 그게 어쩌면 제일 시간을 많이 잡아먹고 있는거 같긴 하다.. 아님 출퇴근 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