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많이 해야 창의적인 생각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실천의 하나로써 하루종일 있었던 긍정적인 좋은 느낌들을 일기로 기록하라고 하더라 하루종일 하고 싶은것만 했다. 아 다는 아니지만 머 거의 대부분.. 한 달마다 나에게 주어지는 고마운 특권인 월차라는 제도를 통해서 오늘은 회사에 가지 않고 집에서 쉬었다. 특별히 아침부터 일어나서 해야 하는 일정이 없었기에 늦잠을 잘 수 있었서 좋았다. 할머니와 맛있는 점심을 먹고 깨끗이 설거지를 하고.. 책을 읽었다. "천개의 성공을 만든 작은 행동의 힘" 책 제목이다. 그리고 졸려서 잠을 잤다.. 낮잠을 잤다. 내가 자고 싶은 시간에 졸릴때.. 이 얼마나 머찐 일인가.. 크 나의 잠을 깨운건 회사일.. 어쩌면 예정되었던 일이었기에 꾸역 꾸역 했고.. 좋게 생각하기로 했다.. 누구에게는 끝이지만 누구에게는 시작이니까.. 어쩌면 욕심일지도.. 나는 나 자리에서만 하면 되는거였으니까.. 그리고 일터에서 돌아오신 엄마가 해주신 맛난 저녁을 먹고 오래간만에 생강차? 겨울에 먹으면 좋은 그거.. 군대에서 먹었던 기억이 있던 생강자였나.. 오래간만에 먹으니까 정말 느낌 새로웠다.. 호호 불어 맛나게 먹고.. 영화 삼매경.. 자기가 좋아하라는거 하라고 하기에.. 젤 잘하고 좋아하는 영화보기를 했다.. 차태현이 나오는 느낌 좋은 시각 장애인 영화랑... 짜증이 조금 날뻔 했던 마녀라는 영화.. 영화를 그 사람의 연기를 보기 보다는 상황과 그 순간을 보기에.. 공포영화는 그닥이다..쨥! 그리고 지금은 잠깐 쉬는 타임으로 일기를 쓴다. 내일 일찍 일어 나려면 또 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