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중에 일어난 사건들이 많았기 때문에 잠깐 기록음 함.. 어제 황화초선생님이 전화 하시기를 지출 동의서에 찍을 도장이랑 고무인이 필요하시다 하셔서.. 논산에 가야 했기 때문에 일찍 일어났다.. 덕분에 영화두 한편만 보구.. 물런 재미있었지만 ^^ 해서 어제 온 의숙이랑 의숙이 친구들이랑.. 해서 학교에 동생을 데려다 주고 황화초로.. 가서 도장 찍고.. 받은 자료 돌려 드리고 오는 길에.. 도장이랑 고무인.. 그리고 존 서류들을.. 선우에게 넘기고... 왔다.. 총무 하면서 만들었던 통장 해지하고 원래 통장 잃어 버려서 그거 다시 만드는데.. 우욱.. 2000원씩이나 들다니.. 쩝.. 암튼 그리해서.. 다시 집에 도착.. 간만에 돌아 다녀서인지 배고프길래.. 빵 조금 먹구.. 아부지 심부름으로.. 비디오 헤드 닦는걸 사러 갔는데.. 오홋... 비디오 가게 주인 아주머니께서.. 노래를 부르고 계셨다.. 해서 사정을 들어 보니. CJ를 하시는 다른 분이 전화를 하셔서 노래를 불러 주십사 부탁했나 보다. ㅋㅋㅋ 해서.. 노래가 다 끝난 다음에야.. 크리너를 사가지구 올 수 있었는데.. 3000원씩이나 했다.. 그리고 안과에 가야 하는 길에.. 아부지 교육 센터에 가서.. 크리너 드리고.. 성모 안과인가.. 새로 생긴곳이라구 해서 갔는데.. 오.. 대기실 의자 너무 편했다.. 그런 의자에 앉자서 영화 보면. 딱인데.. ^^ 암튼 시력 측정 하는데.. 무지 재미있는거 있었다.. 턱 대구 이마를 대구.. 통안으로 보면 점같은게 보인느데.. 무슨 바람같은게 훅하고 나온다.. ^^;; 눈 감지 말라구 하셨는데.. 그게 내 의지대로 되는가.. ㅡㅡ^ 구래서 두번인가 눈 감았는데.. ㅋㅋㅋ 그 간호사누나가 80퍼센트정도의 애교섞인 말투로 아이 눈 감지 마시라니까요.. 하는데.. 작살이었다.. ^^;; 웃겨 죽는줄 알았다.. ㅋㅋㅋ 그리고 진찰 받고.. 그 머라구 하더라.. 처방전 받아서 진찰료 내는데.. 3000원 냈다.. 다행히 아부지 신관동에 오실 일이 있다구 하셔서 아부지 차 타구 약국 앞에서 내려서.. 약 타는데... 이틀분에 안약 하나.. 1500원밖에 않하는 것이었다.. 우아 약이 이렇게 싸다니.. 난 그다지 별루 병원 다니지 않는 편인데... 이번껀.. 좀 오래 두어서인가... 약 먹어서 않 나으면.. 짼다구 하시던데... 두렵다... 흑흑.. 암튼 올해는 눈 때문에.. 그것두 다리끼 때문에 두번씩이나 안과에 가다니.. ㅡㅡ;; 쩝이다.. 오전에 그런 일이 있었구... 오후는 아직 모르겠음이다..
^^ 오후에는 하루 종일 잤음.. 역시 오전에 돌아 다니면.. 피곤해져서 말이지.. 냥냥.. 꿈을 꿨는데.. 무척 감동적이었던 꿈인거 같은데.. 지금은 생각나지 않음.. 낮잠을 자서 잠이 제대로 올지 모르겠지만.. 암튼 운동하고 요조숙녀 보구.. 컴터 앞에 앉았음.. 역시나 그다지 의미를 부여하는 그런 날은 아니었음.. 해서 오늘 아침에 우연히 발견한 카툰.. 종종 가는 스노우캣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