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오늘은 적을게 없다... 하지만 그냥 적는다.. 마냥 이거 아니구 할것두 없는 밤이니까.. ㅡㅡ;; 어찌하다가 이런 썩은 정신이 되었는지.. 쩝.. 하루를 정리해서 앞으로는 이러지 말자는 의미로.. 오늘의 널널한 일정을 소개.. 아침 6시 기상.. 문을 빼꼼.. 어.. 엄마가 않 일어 나셨네.. 아 일어나시면 일 갈려구 했는데.. 다시 잘려구 누웠는데.. 엄마가 일어나신듯.. 엇 엄마 오늘 늦게 일어나셨네요.. 하면서 잤다.. 우하하하하.. ^^;; 그리고 10시 30분쯤인가 부비적 부비적 인나서.. 점심겸 아침을 먹는다.. 무국에 말아 먹었당.. 그리고 잠깐 인터넷 하다 보니.. 어무니가 대전에 가자 하시네.. 할일두 없어 따라갔다.. 목적은 외할머니네 전자렌지 가져다 그리고 이모네 김장하신다하셔서.. 해서 김장 김치에 수육 먹구.. 와~~~ 할머니집 다녀왔다가.. 다시 이모네집 컴터.. 사촌동생 용선이가 2000깔아 달라구 해서 그거 까는데.. 처음 2시간 동안 삽질... 하드를 못 읽네.. 젠장.. 겨우 겨우 마침내 성공... 다 깔구 집에 귀가.. 8시 30분이었다.. 하루 종일 특별히 보람된 일 한거 없이 정처없이 시간만 지나간듯 싶다.. 이러기 싫은데.. 웅.. 토요일 일요일.. 소프트엑스포 2003갈려면 자금이 필요하긴 한데.. 오늘 갔으면 낼 않 가두 될텐데.. 낼은 비가 온다구 하던데.. 어찌 될지 모르겠다.. 음냐.. 암튼 지금은 할머니가 주신 동동주 몇잔에.. 호떡 먹었더니.. 너무 배부르다.. 음냐.. 볼만한 드라마두 없꾸.. 월요일까지 언제 기다려.. ㅡㅡ;; 쩝.. 걍~~~~~~~ 재미없는 하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