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대박인 하루.. 아침에두 일찍 일어났구만... 잠잔것 같지 않은체.. 대충 일어난듯 싶은데.. 졸린 눈에 아침을 먹구.. 6시랑 7시랑 그리 틀린가.. 그나마 6시에 일어나면 쌩쌩하기는 한데.. 7시에는 왜케 졸린건지.. 고딩때 이후 처음이네.. ^^;; 암튼 그렇게 이른 아침을 시작으로 하루 일과를 스타뚜~ 채운에서 할일이 있구 돈 받으러 오라는 전화를 월요일에 받았던터라.. 부랴 부랴 서류를 정리해서 갔다.. 할일.. 보안관련 문서를 받고.. 세금 계산서를 쓰고 나서.. 기분 좋게 학교에 왔는데.. 허걱... 형 돈 입글 될꺼예요~ 라는 말을 전하려던 전화는 사업자 말소라는 사실과 함께.."반사" 되었다.. 어찌할까.. 어찌해야 하나.. 채운에 전화하고 승원이형한테도 전화하구.. 몇번을 반복하다가. 논산 세무소에 가서 사업자 등록증까지 낼려구 했던터에.. 사업자등록 말소에 따른 계약 포기는 의무 불이행이라는 말과 함께.. 이전의 말들을 전부 소멸시키고 돈을 지급할수 없다 하셨다.. 2학기 시작과 함께 받았어야 하는 돈이었는데... 다소 착오가 있기는 했찌만.. 쩝.. 오늘 논산행에.. 소득이 없었다.. 흑흑.. 내 던으로 기름까지 너었는데.. 암튼 그렇게.. 눈 오는 도로를 드라이브하면서... 석래형을 데려다 주면서.. 조치원까지 갔다가.. 공주에 도착... 엄마 교육장에서 뻐기구 놀다가.. 집에 귀가... 티비 보다가... 11시쯤이나 되서야 컴터 앞에 앉았다.. 아까 낮에두 컴터하기는 했지만 이케 내 컴터를 한거는 11시쯤이니까... 거의.. 17시간동안 컴터를 않한셈이 되니까.. 대단한데.. 하루 12시간을 컴터로 보내는 나인데 말이지... 아주 극과 극을 달리네.. 놀때는 놀구.. 일할때는 빡시게 일하구.. ㅡㅡ;; 그나저나 개미인력 아주머니가 임금을 자꾸 미루시네.. 일용이라는게.. 하루 하루 돈을 받구 일하는건데.. 쩝.. 그만 나가던지 해야지원~ 계속 나가니까.. 내일줄께... 내일가면 좀더 기다려야 할꺼 같애.. 등등.. 일을 해두 일당을 못 받으니까.. 그다지 보람이 느껴지지 않는다.. 쩝.. 내일은 춥다고 하니까... 하루 더 쉬고.. 다음을 기약해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