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자판을 칠 정도로의 취중에 쓰는 일기.. ^^ 오 흥미 진진한데~~ ㅋㅋㅋ 아 오늘은 불타는 토요일이다..^^;; 머 그러나 낮동안은 할일이 있겠는가.. 딩굴 딩굴.. 장금이 재방송 보구... 호랑이 내셔널 지오그라피 좀 보다 보니.. 하루가 다 가고.. 세차 하구 벌써 저녁~ ^^ 평범한 졸라 백수 생활을 하고나서.. 참 저녁은 어제처럼 떡볶이를 먹었당.. 티비 보다가.. 어쩌면 술 한잔 하자는 두환의 전화.. 기대는 않 했찌만.. 냥냥.. 태환이가 씨디 빌려달라는 말에.. 나가서..겸사 겸사.. 저번주 실수한 일도 있고 해서.. 한잔 사 주려고 나갔는데.. 헉.. 두환과 그의 일당.. 아가씨 4명.. 다행히.. 졸라 긴장하고 마신터라 이름은 다 기억한다.. 지영, 은숙, 상미, 화경, 성은 잘 모르겠고.. 기억하는게.. 거짐 비슷하다.. 상미라는 누나랑 이미지가 비슷하고.. 의숙이 친구 화경이라는 애랑.. 이름 똑같구.. 터프한 숫가락 은숙이나.. 두환이 새 아가씨 지영이나.. ^^;; 암튼 오늘은 오바 버전이 아니라.. 조용히 마셨다.. 덕분에.. 부끄럼쟁이 이미지를 가지긴 했지만서두~ ㅋㅋㅋ 해서 취하지 않고 다행히 집에 귀가~ 컴터를 하다가... 나참... 우리 친척 동생중에.. 선태라는 녀석이 있다.. 거제도에서 올라온 지 아가씨가 있는데.. 지금 대전에 와 있어서.. 술 먹고 울면서 전화 했다며.. 나보구 대전에 가젠다.. ㅡㅡ;; 술 먹어서 못갔다구 하는걸.. 겨우 겨우 뿌리치고 집에 왔다.. 돈두 없다기에.. 이만원 주고.. 술 먹어서 돈이 없었다.. 참.. 아직 고등학생이라서 그런가.. 술 먹고 울면서 전화하는 여자를 위해서 새벽 3시가 되서.. 거길 가겠다고 하는건지.. 참.. 예전에 나 같으면 이해를 했겠어두... 지금은 별루다.. 공주에서 술 먹다가 술값이 없다 하면 계산해 줄 지언정... 대전은 오바다.. 것두 술취한 넘한데.. 냥냥.. 젋은 혈기라 이해는 가지만.. 사랑이라는거 끌림이라는거... 과연 믿을수 있는건지 모르겠다.. 하나의 알고림즘이라면 이해하겠다 해도... 너무나 변수가 많고 상수가 달라지는 알고리즘은.. 그 결과값을 산출해 내기가... 무지 어렵다... 걍 집에 가서 자라구 하구 들어 오긴 했는데.. 미안스럽기두 하고 이해되기도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크니까.. 크면 이해 하려나.. 쩝.. 어찌하거나..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