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문이랑 정곤이랑 함께 했던 전자전 사진들.. 구경하는 사람들은 많은데.. 아직 찍사로서 부끄럼이 많아서 그다지 잘나왔다고 생각되는 사진이 없다..
코엑스몰 메가박스인가 하는데 옆에 있던 아이리버 대리점.. 정곤이가 수리할꺼 있다면서 갔는데.. 머찐 로봇들이 있어서~ 찰칵~ 로봇 밑에 있던 빨간두건 아저씨~ ^^ 대리점 천장~ 이쁘게 달려 있어서~ ^^
재키's 키친이라는 음식점.. 코엑스몰입구에 있는 음식점인데.. 비싸다.. 첫번째 바베큐어쩌구 하는 밥 구천원~ 두번째 무슨 국수라구 하던데.. 역시 구천원.. ㅡㅡ^ 세번째 만두 하나에 1300원씩이나 하는 대단한 녀석이다.. 아무튼간에.. 비싼거니까 잘 먹은거겠지..
그리고 전자전 사진.. 잘 나온게 있으면 하나씩 크게 해 보겠는데.. 다 떨리고.. 흔들리고.. 아직 소심해서.. 마구 셔터 못 누르겠더라는.. ^^;; 암튼 3층은 썰렁했고... 1층은 사람 넘 북적거려서.. 그냥 저냥 그랬음.. 아이리버가 젤 화려하게 준비를 했고.. 도우미 누나들도.. 최고~ 그중에 저 스포트카를 가치.. 폰카처럼 찍힌 사진이.. 유명한 사람이라더만... 음직이지 않는 석고상두 요즘 대세인듯 싶다.. 출사때두 있었고..여기두 있어으니까~ ^^ 그리고 싸이온에서 새로 나올 폰이라고 소개되어있던 작은 핸드폰.. 너무 귀엽다.. 인형은 가는 길에 보이길래~ 찰칵~ 전자전에 왔었다는 증거를 남기기 위한 마지막 사진 2개~
전자전을 뒤로하고~ 신림에 곱창을 맛있게 하는 집이 있다는 말에.. 불꽃축제하는 시민공원가는 길이라 하여 도착한집.. 건물 이름은 기억나지 않치만.. 삼촌네 1호였던거 같았음.. 거기에서 할머니한테.. 후라보노 300원짜리 껌을 1000원에 강매당했음.. 갑자기 눈 앞에 장애인증을 보여 주시더니.. 껌 하나 사달라구 하시는거다.. 어쩔수 없이 사드렸다.. 낼 스포티지 탈려면 착한일 하나쯤은 해야 한다는 생각에.. 그 할머니가 가신후에.. 주인 아주머니가 않사두 되는데 왜 샀냐구.. 등을 툭 치셨다.. ㅡㅡ; 참.. 곱창은 무척 맛있었다는... 특히 빨간거 말구.. 하얀 곱창... 고장에 들개가루 섞어서 찍어먹으면 최고 처음에 너무 맛있어서 사진 찍은 겨를이 없어서.. 다 먹구 나서.. 더 이상 먹지 못하고 남긴거.. 사진찍음.. ^^;; 소주잔 들고 있는건 나~ ㅎㅎ
불꽃놀이를 보기전에 카메라 점검 차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