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날아든 메일 하나.. 정보보호훈련장에서 앞으로의 발전 방향에 대해서 회의를 한다는 내용이었다.. 자문료까지 준다는 당근에;; 현혹되서 갔는데;; 흑.. 일단 결론은 않줬다.. 아침 일찍 준비해서 9시차로 서울로 출발 예정보다 일찍 도착해서 일단은 잠실로 이동... 정곤이 만나서 김치찌게 잘하는 집에 가서 밥 먹고.. 롯대월드 근처 호수에서 커피 한잔하고~~ 정보보호진흥원에 왔다.. 오... 분위기가 다르다.. 큰 행사인줄 알았는데.. 그냥 단순한 행사였다.. 입구에 안내 표지판두 없어서.. 입구에서 안내 보시는 분한테 여쭙고 신분층 맡긴채 방문자 티켓 얻어서.. 7층으로 올라갔는데.. 오.. 사무실마다 카드로 입장하는 시스템이다.. 그냥 문 열고 못 들어오네~~ 끼웃 끼웃 거리다가.. 회의 주체 하시는 분 만나서.. 잠시 옆에 쉬는곳에서 있다가.. 4층 회의실로... 딱 작은방에서.. 10명이상정도 되는 사람들이.. 회의를 한다.. 난 열심히 들었구.. ㅋㅋ 딱 두마디 했다.. 여튼 좋은 시간이었구.. 대학생이라는 이유로 자문료는 없었지만... 겐찮았다.. ㅜㅜ 그리고 차 시간두 있구해서 공주로 돌아왔다.. 돌아오는 차안에서 미영이두 보구.. 오 신기했음.. 공주 도착해서 영탁이 불러내서 소주 한잔 하고 들어왔는데.. 어이 없는 일도 발생... 앞으로의 대처가 어찌 될지.. 나원참..